Reentry Permit 접수후 핑거전 해외 잠시 방문.

루스테어 2019.08.28 10:14:13

안녕하세요, 최근 뒤숭숭한 이민국 심사에 혹시나 경험들이 있으시면 공유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당분간 거주하게 되어 Reentry permit 을 신청하고 나가려고 합니다. 지금 타임테이블이 다음과 같은데요,

 

10월 4-10일 해외 출장

11월 중순 (15일 경 예정, 늦어도 20일 이전에는 출국) 에 한국 출국.

 

지금 131 을 신청하고 바이오 메트릭을 받은 뒤에 중간에 해외 출장을 나갔다오면 베스트긴한데, 현재 일정이 신청 후 5-6주까지 걸릴 수가 있다고 하네요.

최근 마모에서의 후기 및 I-131 instruction 의 설명상으로 보았을 때는 신청 후 해외에 나갔다와서 바이오메트릭 일정이 나오면

핑거 할 때만 미국에 체류중이면 상관없을거 같은데요. 변호사님께서는 거절의 사유가 될 수 있다고 가급적이면 체류를 이어나가라고 하네요. 

저도 가급적이면 안전 제일주의라, 변호사님의 말을 들을거 같긴한데, 현재 해외 출장일정을 엎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 좀 골치아프네요.

 

131 에는 다음과 같이 명시되어있습니다.

You must be physically present in the United States when you file the Reentry Permit application and complete the biometrics services requirement. 

이 문장의 해석을 전 Until 이 아니라 When 이기 때문에 중간에 해외에 잠시 갔다오는 것은 문제가 안된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혹시 제가 놓친 부분이 있을까요?

 

전 다음 두가지를 고려중입니다.

 

1. 지금 신청 후 바이오메트릭이 10월 4일 전에 일정이 안잡히면 10월 10일 이후로 미뤄서 진행. 중간에 해외 방문이 리스크.

2. 10월 10일 해외 일정 귀국 후 즉시 신청, 출국 일정을 최대한 늦춰서 출국전까지 바이오메트릭을 할 수 있기를 기대.  11월 20일이 최대로 미루는 일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안전하게 첫번째 안으로 진행을 하고 싶은데, 바이오메트릭이 늦어질 경우 중간의 해외 방문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모르겠습니다.

관련 문서들이나 설명을 찾아보고는 있는데, 131 설명란의 저 문구 대로라면 괜찮을 거 같습니다만..

 

혹시 관련 경험있으시면 나눠주시면 최종 선택에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