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티메 입니다.
이번에는 Waldorf Astoria Bangkok 에서 체크아웃 후에 3박을 지낸 콘래드 방콕 후기입니다. 원래는 하나로 묶으려 했는데 허가용량이 넘어가서 2개로 나눠서 포스팅 합니다.
이 호텔은 Standard Room이 HH 40K인데 세일기간이라 Premium Room이 HH 38K 부터 시작하더라구요. 41K짜리로 3박 예약후, 체크인때 발코니스윗으로 업그레이드 받았습니다. 현재 콘래드 방콕은 리모델링이 진행중이라 28층인가 고층 라운지도 4층에 임시로 마련해놨구요, 상당히 협소합니다. 제가 투숙한 방은 리모델링이 안된 방입니다.
워르도프에서 업그레이드를 못받았던지라 기대된 마음을 가득하고 들어옵니다.
거실입니다.
커피머신, 미니바가 입구 오른쪽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쇼파와 책상
세월의 흔적이 가득한 책상
작동이 전혀 안되던 거실 TV 입니다. 거실과 침실사이에 문이 한개 있습니다.
발코니 테라스로 나갈수있는 문입니다.
나가자마자 테이블이 하나 있습니다.
전체적인 풍경, 선베드도 두개가 있네요.
청소와 가든 용도로 있는 호스입니다.
상당히 넓습니다.
발코니에서 보는 전경
저어기 뒤까지 우리 공간입니다. 저 뒤를 넘어가면 다른 발코니스윗방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고로 문을 잘 잠구셔야 합니다.
침실입니다.
푹신하고 정말 편안했던 킹베드
콘래드 방콕 콘래드베어는 안전모쓴 코끼리 입니다. 무쟈게 귀엽습니다.
여자친구랑 두고 싸우다가 몇개더달라고 메모써놨더니 청소하실때 3마리 더 갖다주셨습니다.
옷장
가방을 놓을수 있는 공간이구요.
욕실 입니다.
비데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태국 호텔과 다르게 휴지를 변기에 넣고 내리는 시스템입니다.
욕조입니다, 훌룡합니다.
샤워입니다. 물도 안새고 수압도 온도도 잘 조절됩니다.
첫날밤에 턴다운하실때 요렇게 준비해주셨어요. 사과는 웰컴프루트인데 건드리지 않았더니 굳이 바꿔주시진 않더라구요.
초콜렛, 마카롱, 쌀과자?, 그리고 과일젤리 입니다.
그리고 턴다운떄 요렇게 장미를 룸내 여러군데 이쁘게 꽂아주셨어요.
여기도..
그리고 감동의 백조
저도 이런거 받아보네요 ㅋㅋ
여기도 있구요.
테라스에서 보는 야경입니다.
고층에서 보는 방콕뷰가 아름답더군요.
총 정리를 드리자면
Waldorf에서 엎치면 코닿을 위치입니다. 섞어서 예약하시면 좋습니다. 서비스도 좋고 다 친절하고, 저녘시간엔 1층 로비바에서 발성좋으신 흑인여성분이 노래부르시고 계십니다. 분위기 쥑입니다. 주변에 영사관들이 많아서 치안도 좋고, 지하철역에서 7분 정도 도보입니다. Mall 하고 연결되어있는데 저녘10시까지 하는 7/11이 몰안에 있습니다. 호텔에서는 유리병에 물을 담아주는데 맛이 없습니다. 왠만하면 물은 편의점에서 사셔 드시는게 편하실듯 합니다. 주변에 도보거리에 마사지 집도 많습니다. 타이 마사지 아프게 하시는거 좋아하시는 분들 Malika Massage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