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행 발권 문의: PHX (LAX or SEA)-PUS (ICN) 성인 2 + 21개월

피들스틱 2019.09.05 14:48:10

Update 입니다.

 

먼저 제목이나 질문을 하는데 있어서 부족한 점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급한 마음에 질문을 하다보니 그리되었습니다. 너그러이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알려주신 방법을 토대로 최종 두가지 안중에 하나를 정할까 합니다.

 

1안) 델타원 신기재와 대한항공 퍼스트를 경험해볼수 있다.

대안222.png대안211.png

 

2안) 상대적으로 쌓기 어려운 대한항공 마일을 아낄수 있다.

대안111.jpg

 

 

퍼스트 때문에 1안이 살짝 조금 더 마음이 가긴하는데 와이프와 상의후 결정할까합니다. 둘중 무엇을 선택하더라도 편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행히 아버지도 수술도 잘 끝나고 경과도 괜찮아지셔서 너무 무겁지 않게 갈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마모를 통해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사는 것 같아요. 늘 감사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일전에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급히 한국행을 알아보다 신분문제로 가지 못했는데 최근 콤보카드가 발급되고  I-140승인이나서 잠시 다녀오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다녀오는게 베스트일지 고수분들의 의견을 여쭙고자합니다.

 

날짜는 9월말 또는 10월초부터 10월 중순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발은 피닉스라 LA 샌프란 시애틀로 한번은 가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일 상황은 MR 18.6만 UR 3.7만 대한항공 27.5만 메리엇 8만 (+와이프 8만) 정도 있습니다. 어른 둘에 21개월 아기 입니다.

 

대한항공 비즈 왕복이 가장 간단한 방법인데 나중에 어머님을 비즈로 모실예정이 있어서 10만정도 남겨두고 싶습니다.

 

생각한 첫번째 대안은

 

1. 대한항공 퍼스트 편도 ((아기가 24개월 미만인 지금이 아니면 타보기 어려울것 같아 타보고 싶어요. 비즈는 타봐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2. 요즘 핫한 VS를 이용한 델타원 편도

추가질문 - 미국에서 한국가는 비행시간이 더 기니까 이때 대한항공 퍼스트가 나을까요 아껴뒀다 돌아올때 타는게 나을까요? (돌아올때 시애틀가야 할 것 같은데 그러면 국내선을 또 3시 넘게 타야하는 단점도 있습니다ㅠ)

 

두번째는 ANA항공인데요.

 

워낙 차감률이 좋아서 왕복 비즈 또는 퍼스트를 생각해봤는데요. 시국도 시국이고 와이프가 일본의 방사능이 찝찝하다고 해서 저 혼자만 약간 고민해봤습니다. 왜냐면 집이 지방이라 부산행 비행기를 어차피 또 타야해서요. 그래도 일본비행기는 피하는게 좋겠죠? (제 뽐뿌를 가라앉혀주세요ㅠ 내공이 부족해 좋은 차감률에 마음이 흔들립니다)

 

혹시 다른 좋은 대안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