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로 어연 아메리칸 드림을 찾아 뉴욕에 와서 일 시작한지 딱 5년차 되네요
어쩌다보니 start date가 9/11인게 좀 우연이긴 하지만
직장이 맨하탄 미드타운/다운타운이다보니 해마다 추모의 빛(Tribute in Light)도 보고..
9/11로 쌍둥이 빌딩 무너질때 전 한국에서 중딩이었고 하루종일 학교에서 티비로 봤던 장면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현 직장이 어쩌다 보니 메모리얼 파크 바로 앞이라 오늘도 아침부터 밤까지 추모행사도 많이 하고...
숙연해집니다
오늘은 모처럼 회사에서 빛 쏘는데 해서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까지 갔다가 맨하탄 브릿지까지 걸어오면서
뉴욕위로 빛나는 추모의 빛을 찍어봤습니다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