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플래티넘 고민중입니다

지구별하숙생 2019.09.12 21:18:27

2019/10/7 아플 신청하고 카드 받았습니다. 

10월4일에 신청하고 아멕스챗으로 지급발송신청을 했더니 오늘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아내가 한참전부터 쓰던걸 봐서 그런가 크게 새롭거나 신기하진 않은데 550불 연회비 카드를 열었다는게 실감이 안나네요ㅎㅎ

한국에 있을때 15만원 연회비도 벌벌 떨었는데 어느샌가 300, 400불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 되어 버렸네요.

회사에서 출장갈때 사용하고 리임버스받을 일도 있고 땡스기빙시즌에 이것저것 살게 있으니 이제 써제끼는(?) 일만 남았네요. 

석달밖에 안남았는데 베네핏은 최대한 뽑아야겠어요ㅎㅎ

그나저나 아골이랑 힐튼어센드는 닫는게 좋을까요? 한번도 아멕스에 리텐션보너스로 전화한 적이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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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을 신청하기로 결심하고 웹사이트에 들어갔는데 혹시 신청하면서 리퍼럴도 동시에 할수 있나요? 

가족중에 아플홀더가 있어서 리퍼럴도 하고 100k도 받을수 있나 궁금해서 예전글을 수정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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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모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가는 눈팅러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신용카드를 열었고 그럭저럭 잘 사용하고 있는데 올해 초부터 아플이 자꾸 유혹하네요. 

100k 보너스 포인트를 준다는 메일이 오긴 왔는데 여는게 맞는지 판단이 잘 안서서 실사용자 분들께 어떤지 여쭙고 싶습니다. 

 

-한달에 한번 이상 업무출장(국내), 1년에 3-4회 개인(부부)여행(국내외)

-보유카드 : 체이스사리, 프리덤 언니, 체이스 하얏트, 아멕스골드, 아멕스힐튼어센드(이상 개인) 체이스잉크프리퍼드, 체이스UA (이상 비즈)

-체이스 하얏트(2019년 4월 오픈), 체이스UA 비즈(2019년 5월? 오픈) 나머지는 대부분 1년을 넘었고 사리, 언니, 아골, 힐튼어센드는 오픈한지 2년 또는 그 이상 됩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주말엔 외식과 쇼핑을 하는 편이고 출장은 개인카드로 결제 후 리임버스 받아서 스펜딩은 크게 걱정하지 않습니다.   

 

여행갈때 아내(아플홀더)를 따라 센츄리온라운지도 가보긴 했는데 막상 출장을 다녀보면 그다지 라운지에 잘 안가게 되더군요. 

물론 여유시간이 있고 하면 갈텐데 공항에 항상 일찍 갈순 없고 라운지도 가능한 곳이 있고 아닌곳이 있어서 활용도가 높을지도 조금 의문이구요. 

제가 아플을 오픈하면 제 아골(로골이라 닫고 싶진 않은데ㅠ)을 닫고 아내도 아플을 닫는걸 생각하고 있고 기타 불필요한 연회비카드도 닫을까 합니다. 

제 소비 그리고 여행패턴에서 아플의 가장 큰 매력은 어떤 혜택일까요?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