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을 봅니다.
오징어가 한 마리 있네요
반성합니다.
세상에 미안하고
나라에 미안하고
와이프님에게 미안하고
아이들에게... 흑 .... ㅠㅠ
이게 다 그날 밤, 그 불빛에, 뭐에 낚인듯 끌려나온 제가 잘못이지요 ㅠㅠ
거울에게도,
내 눈에게도,
미안함을 전해봅니다 ㅠㅠ
저는 전생에 뭔 짓을 했길래 이리 오징어인걸까요 ㅠㅠ
아, 이런 자기 반성이 아니라고요?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