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Flipper’s Pancake 뉴욕 상륙: 10/19일 토요일 번개

빛나는웰시코기 2019.09.18 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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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나와주신

 

복숭아님, 조자룡님, 섬마을처자님, 스킴밀크님, 셀린님, 날씨맑음님, MJ님, 재마이님, 셀프효도님, 개골개골님, 요리대장님

 

감사합니다 너무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ㅎㅎ 

 

 팬케익가게가 구글에는 11시 오픈이라 되어있는데 사실 10시 오픈이어서...10:30에 만나기로 햤던 저희들은

 

2층의 가장 큰 테이블을 차지하고 12:20분까지 있다 왔네요. 팬케익은 주문한지 57분뒤에 나왔구요

 

덕분에 수다 떨 시간이 충분했습니다. 분명 여섯명이 만나기로 한 자리인데 야금야금 와서 총 아홉명이 식사를 했네요.

 

재마이 님께서 데려오신 아가(?!) 가 내내 있는지도 없는지도 모르게 얌전히 스마트폰을 갖고 놀며 앉아있더군요. 이런 자리가 익숙한지..

 

애기 너무 귀여웠어요!!

 

간략해 요약하자면 팬케익 가게는 제가 오리지날 가게에서 먹은것과는 다른 텍스쳐 였어요. 기대에는 못 미쳤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은 맛있다고들 하셨어요! 제가 예상했던 텍스트쳐는 포크로 가를때 airy하고 입에 넣자마자 폼처럼 혀로 한번 밀면

 

사르르 달콤함이 녹는 텍스쳐였는데 ... 뉴욕 가게 텍스쳐는 살짝 솜같은 느낌이었고 혀로 세번은 눌러야 삼켜졌습니다. 단맛도 덜했어요.

 

하지만 좋은 분들이랑 수다떨다보니 시간이 훅훅 지나가버렸네요!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흑당버블티는 한국에서 먹었던 것과 비슷했어요! 줄도 빨리빨리 빠지고 괜찮았는데

 

셀린님의 말을 빌리자면 이 썩는 맛 이라고 하셨어요 ㅋㅋㅋㅋㅋ

 

살짝 애매하게 시간이 남아서 차이나타운의 jing fong에 가서 원형 테이블에서 두시간 가량 앉아있다 나왔습니다.

 

그리고 소호에 dolby pop up shop가서 구경하다 왔구요...

 

대망의 곱창이야기 가서 모듬곱창 따블로 4판 시키고 요구르트 소주 2명을 시키고, 볶음밥도 클리어 하고 나왔어요.

 

정말 맛있었어요!!!! 다들 만족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그리고 230 fifth rooftop bar에 가서 앉아서 맥주+칵테일 한잔씩 하고 왔어요. 여기서 한 2시간 정도 있었어요. 야경이랑 분위기가 너무 멋있었습니다.

 

이후에는 단체로 뚜레쥬르 가서 빵사고 구경하다

 

카페베네 가서 티+커피+쥬스 마시며 마지막까지 마일+포인트 수다 떨고있다 직원이 문닫는다고 해서 강제 해산하고 나왔습니다 ㅎㅎ

 

약 12시간 가량 정말 즐거윤 시간이었어요 ㅎㅎ 다들 에너지 넘치시고 너무 재밌으셔서 즐겁게 있다왔습니다!!! 

 

다음에 날씨 풀리면 다시 모이기를 기원하며... :)

 

이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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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일 토요일 내일 뉴욕에서 몇몇 마모분들과 가볍게 모입니다..(원래 세명이 모이기로 했다가 판이 커졌네요)

 

아침 10:30에 플리퍼스 팬케이크집에서 모이고

 

타이거슈가 흑당버블티 먹고 카페에서 수다떨다가 밤에는 곱창이야기 곱창 먹으러 가는 먹방 일정입니다.

 

잠깐 들르셔도 좋아요 누구든 웰컴입니다 ㅎㅎ 미리 알려만 주셔요!

 

현 참석자: 빛나는웰시코기, 복숭아님, 조자룡님, 섬마을처자님, 스킴밀크님, 셀린님, 재마이님, 날씨맑음님 입니다.

 

 

 

 

PS. 플리퍼스 맞은편에 마모가 있네요. 마모 앞에서 단체 인증샷을 한번 노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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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플레 팬케이크 드셔보셨나요?

 

좋아하시나요?

 

구름처럼 가볍고 달콤하고 맛있는 플리퍼스 팬케이크가 뉴욕에 들어옵니다.

 

제가 먹었던 팬케이크중에 최고였는데 뉴욕에 체인이 들어오네요. 한번쯤 드셔볼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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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안에 넣자마자 녹습니다. 엄청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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