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탑승한건 아니고 어머니 혼자 이번 한국 추석때 인천ㅡ엘에이 아시아나 a380 구 퍼스트 현 비지니스 스위트 탑승 한 허접 후기입니다.
운나쁘게 9월 부터 퍼스트가 비지니스로 바뀌는 바람에 기존 퍼스트 서비스를 다 받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작년에 할인된 라이프 마일로 싸게 구입한거라 손해보고 할건 없네요.
이번 추석때 링링이었나요 태풍으로 인천대교 영종대교 다 막고 비행기 결항되고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공항에서 12시간 가까이 대기끝에 겨우 타시고 오셨는데 이날 이코노미 손님들 진짜 생고생 하셨을 겁니다. 어머니가 퍼스트 라운지에서 종일 계시다 탑승구에 가셔서 사람들 안색들 보시고 정말 놀라셨다 하시네요. 이날은 비지니스 라운지도 돗대기 시장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암튼 제 입장에서는 그 고생을 좀 덜 하시게 돼서 마음이 놓인 부분도 있었구요.
사진은 어머니가 찍으신거라 허접하구요 바뀐 부분은 기내식만 내려간거 같네요. 아 수화물도 바뀌었지요. 이불 까는것도 셀프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