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ll pay등은 관리를 잘 하는 편인데, 가끔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Mint를 보다보니, 신용 카드 due가 어제였는데 bill pay를 안했더군요. 그래서 재빨리 payment을 하긴 했는데, 시간이 하루 지나 버렸네요. 하루 늦었는데, 당연히 late fee랑 이자가 charge가 됩니다.
예전에는 이 late fee를 미련하게 냈었고, 이후엔 전화 걸어서 waive해 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만, 요 근래는 automated machine이 알아서 하네요. 어제 같은 경우, 전화 걸어서 automated answerring system이 이것 저것 묻는데, late fee라고 하자마자,
congratulations! we managed to waive your late fee
어쩌구 저쩌구 하더니, 몇일 뒤에 credit back될거랍니다. 이 카드는 citi 카드였는데, 아마 다른 신용 카드도 그랬던것 같습니다. 그냥 전화 걸어서 late fee라고만 하면 상담원과 씨름 할 필요도 없어 그냥 waive해 주네요. 말 안 하고 있으면 late fee내야 하는 거고. 시스템이 참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