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본보이 아멕스 카드가 Anniversary 가 8월이였는데요
9월에 이미 연회비 $95 은 빼갔고요
12 주가 지나도록 Free Night Award Certificate 이 들어오지 않고, 그 중 예약하고싶은 호텔은 디벨류 되어서 50,000 포인트가 필요하게 되고
중간에 2번 아멕스/메리엇 전화했으나 핑퐁신공 하다 끝나버렸어요
어쨌든 12주가 이미 지나서 메리엇에 전화를 했습니다. 아주 불친절한 상담원,
"Free Night Certificate 찾아서 넣어줄게. 4주 더 걸릴꺼야. 미안하니까 5,000 포인트 줄께 오케이?" "5천은 너나 가지세요" 하고 끊고 아멕스에 전화를 했습니다.
카드를 캔슬하고싶다.
아주 착한 상담원 아가씨가 왜 그러냐고 해서 설명을 했습니다.
Free Night Certificate 기다리는동안 내가 원하는 호텔 디밸류되고 본보이 커스토머 서비스가 본보이 하다... 고 했는데 ㅠㅠ
대신 미안하다며 늦은 벌로 35,000 짜리 Certificate 한장 더 줄께, 제발 킵해줘 ㅠㅠ 그러면서 자기가 2주후에 Free Night Certificate 들어오는거 까지 꼭 확인해주겠다며 너무 예쁘고 친절해서 ㅠㅠ 결국 캔슬을 못했는데요
미녀 신공에 넘어가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어서요.
연회비 리펀드 필요없고, Extra Free Certificate 은 캔슬 해도 킵해도 된다고는 하는데
이런경우 그냥 캔슬을 감행하면 어떠한 불이익이 있을까요?
참고로 저는 힐튼 서패스 (13만 + Free Night) 있었을때 팝업이 뜬 전적이 있어서 ㅠㅠ 아멕스는 몸을 사리고 있는 중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