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무슨 마일이든 모아놓으면 어떻게든 쓰겠지 였는데
이번에 대한항공과 AA 사건 지켜보면서 4인 가족 한국 갈려고 마일 계속 모으는게 약간 고민도 됩니다.
그 와중에 지금은 주력으로 MR 모아서 ANA 로 IAD>NRT>ICN찍을려고 계획 중인데 (4인 가족 필요마일 360K 위해 P1 140K + P2 160K 모았고 몇주내로 Biz PRG 열어서 나머지 60K 채울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스펜딩하고 있는 있는 Citi Premier 포인트가 P1 80K, P2 120K 해서 총 200K가 될텐데 이걸로 4인가족 WAS에서 비지니스 타고 한국 가기 난이도가 어떻게 될려나요?
제가 마모에서 얼핏 본게 1.3x 로 VS로 옮겨서 (= 260K 마일) ATL이나 MSP까지 따로 가서 델타원타고 1인당 60K 잡으면 60K * 4 * 2 = 480K 가 필요하다는거 같은데
1. 첫째 난이도가 델타 허브까지 따로 가야한다는 점 (애들 둘 데리고)
2. 자리를 얼마나 풀지도 확실하지 않음
3. TY 포인트 트랜스퍼 보너스 타이밍도 맞춰야함
4. 남는 포인트는 MR에서 옮길수야 있지만 1인당 왕복 120K 잡으면 차라리 ANA로 옮겨서 타고 가는 가성비가 더 높음.
5. MR은 AU 통해서 가족간 마일 이동이 가능한데 (P1 MR에서 P2 마일 프로그램) TY는 또 이게 안되지요? VS에서도 합산 안되는거 같고
6. 올해 VS 디밸류 된다는 글도 본거 같고
이콘타고 가기에는 PHL에서 원하는 스케쥴대로 $600~$800 티켓이 구입 가능하니 마일 티켓 헌팅하는데 재미가 좀 떨어지기도 하고. 그래서... 그냥 타겟 기카나 바꿔 먹을까요? VS가 난이도만 좀 더 쉬웠어도 지금 3번째 Premier 랑 BoA 에서 VS 카드 하나만 더 열면 100K는 더 모을 수 있을텐데 고민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