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OC에서 렌터카 이용하며 톨게이트 프리패스해버렸는데 이런 경우 어떻게 되나요?

통키 2019.12.27 01:11:19

안녕하세요

LA/OC 여행중인데 여기저기 찾아봐도 답을 구할 수 없어 마일모아에 혹시 경험하신 분이 계신가 여쭤보려합니다.

렌터카 빌리면서 미리 체크했어야했는데 비행기 내려서 아기 데리고 렌트하다보니 정신없어서 까먹은데다가가가다

렌터카로 돌아다니면서도 전혀 톨 요금에 대해서 깜박하고 생각하지못했네요 ㅠㅜ

 

저희는 지금 Budget 렌터카를 빌려서 여행중인데 차 앞두기에 Transponder가 달려있는걸 몰랐어요.

사용하려면 옆으로 돌려서 오픈해야 인식이 되는데, 달려있는지도 몰랐으니 프리패스 해버렸고요.

돌아오는 길에는 열어서 그걸로 아마 톨 요금이 계산될 것 같아요.

 

문제는 저희가 transponder를 열지야말로 toll invasion 해버린 구간에 대한 요금인데요,

다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낼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서 찾아보았는데 

저희가 빌린 차 plate number를 넣었더니 rental car agreement에 따라 처리된다고 뜨고

 

그 번호로 저희가 타고 다녔던 기간을 등록하려고 하니 지난 날짜는 넣을 수가 없고 오늘 날짜부터 체크할 수 있어서

저희가 4일전에 프리패스한 톨은 홈페이지에서 낼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Budget 홈페이지에 가서 찾아봐도 그냥 제공하는 transponder를 쓰던지, 아니면 닫아놓고 미리 plate number를 등록해서 (prior!)

쓰라는 내용만 있어서 저희처럼 제공된 transponder가 있지만 깜박하고 쓰지않은 경우는 어떻게 처리되는데 궁금합니다.

 

이런 경우 렌터카 회사에서 저희집이나 이메일로 딱지가 올 경우에 포워드 해 주나요?

 

이미 프리패스 해버렸는데 렌터카 반납하는가 낼 방법은 없는지요?

 

당연히 생각했어야 하는 부분인데 어찌 이렇게 깜박해버렸는지.. 애기 데리고 하는 여행이 이렇게 정신이 없군요 ㅠㅠ

 

혹시 같은 경험 하셨더니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