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라스베가스 여행 후기 사진 없음

시골농사꾼아들 2019.12.28 12:57:28

4박 5일 여행을 마치고 잘 돌아왔습니다. 첫 여행 후기 남겨봅니다.

 

1일차 일정: LAS 저녁 도착 -  Waldorf LAS 체크인 2박 ( Free night + 68,000 points)

 

비행기 - @hk 님 덕분에 저렴하게 Southwest 예약했습니다.

LAS도착했는데 짐 하나가 없더군요. 이런경험 처음이라 순간 맨붕... 옆에 싸웨 센터가 있길래 가서 설명하고 분실신고 작성 찾으면 연락 준다네요. 다행이 누군가가 가져갔다가 다른 곳에 놔둔걸 직원이 찾아서 공항 나가기 바로전에 받았네요.

미안하다고 150불 바우쳐를 주네요.

 

호텔 - 워도프 기본방에 업글은 없었고 19층 받았습니다. 하루에 25*2크레딧을 줘서 체크인날과 다음날에 썼네요. 꼭 아침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그건 좋더군요. 룸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자세한 구조는 아래 유트브 보고갔는데 똑같아요. ㅎㅎ https://youtu.be/QkDmyD8YWng

 

 

2일차 일정: 아리아, 벨라지오, 베네치안 호텔 돌아다니면서 구경했네요. 베네치안 그랜드 캐널은 볼만하더군요.

 

전날 저녁부터 당일 저녁까지 Amex 350불 오퍼랑 aspire 250불 리조트 크레딧 사용을 위해 호텔에있는 zen kitchen에서 해결했습니다. 음식 가격은 좀 나가는 편이지만 350불 골고루 시켜 먹었고 크레딧 잘 들어왔어요. 총 비용: 350.82 - 250 - 70 = 30.82

 

 

3일차 일정: 워도프 체크아웃 - Red rock - 플라밍고 체크인 2niggts ( 63불 ) - KA show

 

데스밸리가 멀어서 차선책으로간 redrock 너무 좋았어요.

 

 Calico Tank Trail은 돌을 오르내리는 구간이 많아 손과 엉덩이를 많이 이용했는데 그냥 길을 걷는거 보다 재미있고 스릴 있었습니다. 돌이 미끄러워 조심해야했고 정상까지 못가고 중간에 내려왔어요.

 

Ice Box Canyon Trail은 개울가까지 갔는데 큰 바위넘기가 어려워 돌아왔네요. 트레일 표시가 없어 어디가 정상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아침은 희손님이 말씀해주신 redrock casino에서 인당 9.99에 부페먹었어요. 귀찮어서 카드 안만들려고 했는데 부페에서 바로만들어 주길래 만들었어요. 아침이라 asian이랑 sushi코너는 열지 않더군요. 

 

저녁에 라스베가스 도착해서 여러분들이 극구 반대하던 buffet of buffet를 Rio에서 구매했어요. 다이아 바우처 받으로 갔더니 이제 바뀌어서 바우처 필요없고 리스트에 있는 식당 모든곳에서 맴버 카드 보여주면 된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라 맴버 10불도 할인안해주고 인당 99.99불 다이아 $200으로 2명은 공짜. Rio에서 플라밍고룸 차지 문제없이 했어요.

 

호텔 - 플라밍고룸은 리모델링 되서 깨끗했지만 워도프 다음에 가서 팬이 시끄럽고 욕실 샤워 물쌀이 약하고 후지다고 가족에게 혼났네요. 청소 스킵하면 몇몇 식당에서 사용할 10불 크레딧주네요.

 

KA show - Myveags 공짜 티켓으로 예전에 201에서 보았던 ka쇼을 앞 101 D좌석에서 봤어요. 앞에서 보니 느낌이 완전 다르더군요. 배우 표정도 보이고 공짜 보시는 분들 앞자리 강추합니다.

 

 

4일차 일정: 부페 투어 - Le reve 쇼

부페 오브 부페로 부페 투어 했어요.

아침: Flamingo Paradise Garden Buffet

점심: Paris buffet

저녁: Harrah Flavors, The Buffet

 

원래 점심에 planet hollywood 갔는데 먹을게 너무 없어서 바로 나와서 파리로 갔네요. 파리랑 하라스에서는 steamd crab legs 달라고해서 게만 주로 먹었네요. 처음가보는 부페들 이라서 한번은 가볼만은 했지만 전체적으로 먹을게 별루 없었고 다음에는 안갈랍니다. 다이아 라인 스킵은 짱이더군요!

 

Le Reve 쇼 - 괭장히 기대했지만 저희 가족에게는 약간 지루한감이 있었고 KA쇼가 더 재미있어요. Wynn호텔은 전체적으로 럭셜하고 한국사람 많더군요 ㅎㅎ.

 

 

5일차 일정: 집으로

LAS 터미널 C에서 D로 연결이 어렵지 않아 센튜리온 라운지에 들러서 간단히 아침먹고 동부로 돌아 왔습니다.

 

조언과 도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