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1/2024 update) 새해맞이 IRA 준비 끝

라이트닝 2020.01.03 01:08:49

(01/01/2024 update)
저는 보통
1. Fidelity Taxable -> Fidelity T-IRA
2. Buy SPRXX
3. 다음날 Fidelity T-IRA -> Fidelity R-IRA full conversion
을 했는데요.

1. Fidelity Taxable -> Fidelity T-IRA
2. 같은날 Fidelity T-IRA -> Fidelity R-IRA partial conversion
이 된다고 합니다.
1에서 불입한 금액을 partial 금액으로 넣으시면 당일에 컨버젼이 된다고 하네요.

저는 아직 좀 버그나 짝퉁 같아서 기존처럼 윗 방법처럼 하루 뒤 컨버젼을 하려고 합니다.
하루 이자가 $1 정도인데, 세금 몇십 센트 정도 더 내겠군요.

새해 첫 주식장부터 하락세라 하루를 놓치는 아쉬움에 저도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Partial transfer로 잘 넘겼고요.
Order는 즉시 잘 들어가네요.
이론상 T-IRA에 머문 날이 없으므로 T-IRA에 이자는 붙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방법이 가장 깔끔한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Fidelity에서 T-IRA 계좌를 닫은 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T-IRA를 컨버젼하시고 $0.00을 남겨놓으신 분들은 계좌가 close되는 경우가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 경우 web으로 들어가셔서 summary에 가시면 close 상태가 보이고, reopen 버튼이 보이는데 그 버튼 누르면 다시 살리실 수 있습니다.
살리기 전에는 T-IRA 불입이 불가능하더라고요.

R-IRA transfer할 때 keep open을 선택할 수 있는데, 그렇게 해도 close 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으니 불입 전에 한 번 확인해보시면 좋겠네요.
App에서는 확인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Reopen이 되면 적어도 다음날 business day 아침이 되면 정상 상태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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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으로 새해를 한국에서 맞이하고 있네요.
연초는 새로운 IRA contribution이 가능하기에 올해도 1월2일 Traditonal 불입, 1월 3일 Roth conversion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Roth IRA로 conversion이 빠를 수록 MMF의 사소한 이율도 100% 면세가 되겠지요.
간혹 운나쁘면 몇센트가 이자가 붙긴 하는데, 50센트 미만은 버림을 당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자 붙은 직후에 다시 한 번 conversion을 해주시는 수고만 남을 뿐이겠지요.

매년 동부시간 1월 2일 0시가 지나면 Traditional 불입, 1월 3일 0시가 지나면 Roth conversion의 전통은 이어지고 있네요.
투자는 그 뒤에 걱정하셔도 되니 현금도 Roth로 들어가면 면세로 인해서 상당히 큰 이율이 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1.5% 이율이 면세가 되면 고소득자에게는 3% 이율보다도 더 클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이겠습니다.

지금 당장 현금이 있지만 매달 특정액을 넣으시는 것보다 일단 연초에 다 넣으시고 투자만 12번 나누어서 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겠습니다.

연말에 돈들어올 일도 많고 나갈일도 많은데, IRA contribution할만큼은 미리 미리 떼어놓고 준비된 자세로 있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총알 장전 완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