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현 집 시세의 50% 정도 모기지가 아직 남아있고, 주식에 꽤 목돈이 있다면 다음 중 어떤 옵션을 취하시겠습니까?
A. 주식을 다 처분하고 모기지를 가능한 많이 갚는다. --> 몫돈은 없어지나, 앞으로 낼 막대한 모기지 이자들을 다시 모아서 더 주식 투자 가능.
B. 모기지를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15년으로 금방 갚을 수 있게 리파이낸스 한다. --> 일부 주식 남겨 두고, 15년으로 바꾸어서 매달 페이는 비슷. 대신 페이오프가 빨라진다.
C. 모기지를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30년으로 다시 리파이낸스한다. --> 더 줄어든 모기지 이자로 더 많은 주식 투자 가능. 대신 페이오프가 더 늦어진다.
D. 주식을 다 처분해서, 오히려 렌트 목적 집 구매를 시작한다. --> 렌트는 CA 라서 매달 손해 안 보기도 힘든 상황. 부동산이 계속 오른다면 주식보다 가능성이 더 높을 수도...
E. 그냥 아무것도 안한다.
저는 지금이 부동산은 정체고, 주식시장은 거의 피크에 왔다고 보거든요. 올해 대통령 선거 끝나면 경기조정이 크긴할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경제에 밝은 분들은 어떤 결정을 내리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