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질문만 올리려니 양심에 찔려서 후기도 하나 투척합니다.
워낙 다른 분들이 많이 쓰셔서 그냥 간단하게 쓰려고요.
결혼기념일로 다녀왔고요, ur로 예약했습니다.
그냥 제일 베이직 룸 예약했어요
예약할 때 결혼기념일이라고 언급을 했는데
하얏 레벨이 쪼렙이라 그런지 룸 업글은 안 해주더라고요
나중에 샴페인이랑 후식을 갖다줘서 약간 마음이 풀렸습니다
연말연초라 손님이 많아서 그랬는지 막 고객 한 명 한 명 이름을 불러주고 그런 건 없더라고요
약간 기대했는데 ㅎㅎㅎ
저희는 좀 일찍 도착해서 방 구경하면서 뒹굴거리다가
미리 찾아놓은 다운타운 레스토랑 가서 저녁 먹고 호텔 수영장, 스파 들어가고 그랬습니다. 밤에 라운지가서 술 마셨어요. 가격은 호텔 라운지 가격인데뭐 못 마실 정도는 아니더군요.
사진이 크기가 커서 안 올라가길래 필터 좀 입혔습니다.
방안 정경.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쓴 것 같긴 합니다.
호텔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사슴...
1층 입구랑 로비랑 연결되는 복도
결혼기념일이라도 내준 샴페인과 후식
생각보다 샴페인이 맛있더라고요
분명 문을 잠그고 나갔는데 문이 열려있고 안에 누군가 있길래 진짜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이거 갖다준 직원 분이셨어요 ㅎㅎㅎ
호텔 입구
호텔 라운지. 아침에는 여기서 아침을 먹더군요.
방 정경2
파노라마 모드로 찍다 말아서 둥그렇게 나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