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목요일밤에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이사를 하게 되었는데 저녁6시쯤 출발해서 11시쯤 도착, 자고 아침에 새 아파트로 이사예정입니다. 큰 물건들은 미국 이삿짐 센터로 보내고 세단에 저, 방문중인 부모님 두분, 그리고 여행가방 하나랑 아끼는 전자제품들 (데스크탑2개, 모니터2개, 아이패드, ps4등...) 넣어서 직접 운전하려고합니다.
원래 계획은 져지시티나 호보켄등에 호텔이나 홀리데이인같은곳에 주차하고 차유리 통해 보이는 물건은 호텔방으로 옮기고 자는거였는데요, 부모님이 한국식 찜질방같은곳도 가능한지 궁금해하시네요. 킹사우나는 발레파킹이라고 되어있는데 구글맵을 통해 보니 지상주차라 밤에 물건 털릴것 같아요.... 지하주차장이라고 해도 일반인이 엑세스 가능하면 털릴까봐 걱정되구요. 굳이 저지시티가 아니더라도 근처동네면 괜찮을것 같은데 호텔로 물건 안 옮기고 차에 큰 물건 보관하면서 잘만한곳이 있다면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차라리 엘베 타워식 주차면 맘이 놓일텐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