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에 관련 없는 조언을 부탁 드리려고 글을 씁니다.
저는 LA 카운티에 살면서 하루에 편도 1시간 30분, 밀리면 2시간 운전을 하며 생활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어도 할만 하다고 생각 했는데, 허리 통증이 생긴 후로는 많이 힘드네요.
원래 허리가 좋진 않았는데, 운전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허리 통증이 심해서 일에 지장이 클 정도로 힘든 상황 입니다. 직장에 가까운 곳으로 이사하면 좋지만 여건이 그렇게 되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게다가 하루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일이 많은 직업인것도 허리 통증에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기름값을 절약 해보고자 소형 컴팩트카 (포드 피에스타)로 다녔는데, 생활이 안될 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해져서, 지금은 토요타 캠리로 다니고 있습니다. 캠리로 바꾸고 나서는 허리 통증이 전에 비에 엄청 나아지긴 했는데, 여전히 허리 통증이 있습니다. 혹시 저같은 상황을 겪으시는 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지금 차선책으로는 SUV가 허리통증이 적다고 해서 SUV hybrid로 차를 바꿔, 카풀라인을 이용하면 운전 시간도 약간 줄일수 있고 허리 통증도 나아질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 하는데, 경험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그리고 소형 컴팩트카에 비해 캠리를 타니 훨씬 허리통증이 적은데, 차 성능에서 승차감을 나타내는 지수가 있나요? 아니면 단지 캠리가 좀더 커서 승차감이 좋은건가요?
두서 없이 썼는데, 경험 남겨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