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6
용인살기 5일차.
밤새 눈이 내렸다.
용인에서 맞는 첫눈.
▼ 이사하던 날 풍경. 이렇게 맑았던 풍경이.
▼ 밤새 내린 눈으로 아파트 중앙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가 하얗게 물들었다.
▼ 아파트 앞 로터리에도 눈이 내려 중앙부분이 새하얀 메달처럼 보인다.
▼ 서울에서 모임을 마치고 걸어서 귀가하는 중, 그새 눈이 더 내렸나보다.
▼ 눈 밟히는 소리가 뽀드득, 뽀드득. 오랜만에 들어보는 눈 밟는 소리.
▼ 아파트 앞 미니호수에도 소복히 내려 쌓인 눈.
▼ 아파트 입구의 야경. 밤에 보니 더 예쁘네 ^^
용인이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