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기 올리네요.
아이들과 다니는 여행이 몇번째 인지 찾아봐야 알거같아요.
2/16-23 까지의 진행중인 여행기예요.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출발전에 걱정 많이 했는데 로마는 걱정과 달리 마스크 쓰고 다니는 사람 거의 없고 일부 아시안만이 마스크 몇몇 끼고 다니는것본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좋았어요. 호텔은 mascagni 호텔에 묵었는데 (5박) 새건물 (4,5층을 이호텔이 사용함) 로 업그래이드 방을 줬어요. 화장실이 엄청 넓고 방이 깨끗했어요.
조식이 좋다고해서 이호텔을 선택했는데 조식은 기본의 기본 점수로 4점 줍니다. (10점만점)
트래비 분수앞은 여전히 돗대기 시장이예요.
이번 로마 여행중 가장 잘한것은 유로자전거 통해서 로마 버스투어를 한거예요.
아침 7:50 부터 저녁 7시까지 버스로 로마를 한눈에 볼수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기대한 포지타노와 폼페이를 보는 남부 여행은 생각보다 별로 였어요.
로마에서 인생 피자집을 찾아서 맛있게 먹고 총 3번을 갔어요.
여기는 피자만 맛있고 파스타는 별로예요.
Rifugio Romano
Via Volturno, 39/41, 00185 Roma RM, Italy
https://goo.gl/maps/ioTLrv1dod2fY73m9
그리고 한식당도 한번 갔는데 왠만한 한국식당보다 맛났어요. 가격이 조금쎄도 좋았어요.
Ristorante Gainn
Via dei Mille, 18, 00185 Roma RM, Italy
https://goo.gl/maps/xgvH2ERS1W5Za1Yn7
젤라토 맛집
Giolitti
Via degli Uffici del Vicario, 40, 00186 Roma RM, Italy
https://goo.gl/maps/YhFxz9BrBKHR3nM59
에스프레소 맛집-정말맛있어요
Sant' Eustachio Il Caffè
Piazza di S. Eustachio, 82, 00186 Roma RM, Italy
https://goo.gl/maps/fRtLpf1eL4cUJak49
오기전에 화전 때문에 슈압 첵킹 만들고 첵킹에 예금좀 해놓고 첫날 도착하자 마자 ATM에서 500유로 (하루에 500유로 맥스) 빼냈는데 사실 모든식당에서 아멕스 80% 정도 사용가능하고 비자는 어디서나 사용 가능해서 현금은 딱히 필요하지 않아도 될거같아요. 투어비 현지 지불시에는 유로로만 받아서 그때 필요하고요.
이동은 우버보다 저렴한 free now 란 앱으로 미리 등록한 카드로 택시를 부르면 바로 달려와서 편했어요. 가까운 거리 10-15분 거리는 7-13유로 정도 나오고 30분 정도 거리는 35-50사이 나오네요. 가격 변동은 트랙픽이 있으면 소요 시간당 또 미터가 올라가더라고요.
아웃렛에 가는데 43유로 나오더라고요. 올때도 45정도 나왔어요.
아웃렛 다 보는데 2-3시간이면 충분하더라고요. 자켓 몇개사니 따로 더 살건 없더라고요. 가격은 브랜드마다 다른데 세일 많이 하는곳에서 괜찮은 제품 고르면 한번 와서 쇼핑 하기는 괜찮은것 같아요.
와돌프 아스토리아 롬 조식 가지수만 50개가 넘어요. 전체적으로 맛있고 천연 꿀을 벌집채 갖다놨네요.
핸드폰으로 올리니까 사진 수정이 안되네요. 이해 부탁드려요.
티모빌 쓰는데 속도는 엄청느려요.구글 맵 겨우볼정도며 레스토랑 리뷰겨우볼정도 사진은 보기 힘들어요.
다음부터는 유심하나 구입하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