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2020 업데이트 입니다.
ihg 홈피 상에 2/28/2020까지 valid하다고 나와 있어서 단엘맘 케이스를 염두해 두고 마지막 날인 오늘 전화를 했더랬는데..
이미 2/28/2019~2/28/2020 chase FN는 expire 되어서 자기들 시스템 상에서 아예 보이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허걱)
그래서 무슨 소리냐.. 홈피에는 2/28/2020까지 사용 가능하다고 보인다.. 지금도 보인다.. 했으나,
자기 선에서는 연장이든 뭐든 해 줄 수 없으니 supervisor 바꿔주겠다..
오늘 첫번째 전화때 supervisor 왈, 이건 이미 valid 하지 않고 chase에서 자기들은 그냥 받기만 하는 FN이니까 다시 살릴 수도 extend 해 줄수도 없고.... 3000 포인트 넣어주겠다고 합니다..
전 첨에 3만 포인트 넣어준다는 걸로 원래 FN는 7만 포인트 호텔까지 숙박되는데 좀 적다.. 아는 사람은 7만 포인트 받았다더라 하니..
그 친구 케이스는 이미 자기들 시스템 상에서 그 에러 fix했고 제 경우랑 다른 케이스 이다.. 더 이상 7만 넣어주지 않는다.. 그럼 5000 포인트 주겠다고 해서..
3만 받고 5000 더 주는 거냐니까.. 그게 아니라 3000 대신 5000 포인트 주는 거라고.. 5만 포인트가 아니다.. 라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듣습니다..
7만 짜리 숙박권 대신 5천 포인트 받는다??
그래서 배우자랑 상의 후 다시 오늘 내로 연락줘도 되냐 하니 그러랍니다..
두번째 전화때 다른 supervisor랑 통화하니 똑같이.. 연장 안 되고.. 그럼 Re-instate해서 오늘 까지 예약 마쳐야 되는 FN 넣어주겠다.. 그러나 4만 포인트까지 호텔 예약만 된다고 합니다..
이미 배우자 ihg 계좌로 7만 포인트 호텔 1박 예약해 놨는데 4만 미만 호텔 1박하면 1박 1박 따로 해야 되서 많이 불편하다.. 7만 포인트 호텔 예약 도와달라고 하니 안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너희 홈피에는 2/28 오늘까지 예약 가능하다고 나와서 내가 마지막날 오늘 전화한 건데.. 이미 만기됐다고 하니 내가 많이 당황스럽다.. 오늘까지 valid라고 해서 예약하려고 한거지.. 어제 까지 유효했으면 어제 당연히 예약하던지 전화 했을 거다..
많이 당황스럽다.. 도와달라고 했더니.. 다른 상담원한테 전화 연결해 줍니다..
전화 transfer 중 전화 끊겨 다시 전화..
다시 똑같은 설명 (ihg 홈피에는 오늘까지 예약 가능하다고 나와 있다..) 하고 이미 다른 예약 잡힌 거 알려주고 했더니 아주 어렵게.. 이번 한번만이라고 다짐을 받고 나서.. 7만 포인트 호텔에 1박 예약해 주었습니다.. 극적으로.. (눈물이 줄줄...) 그러나 수정/취소하면 다 날리는 걸로..
첫 수퍼바이저 통화에서 이미 느낌이 확~~ 왔는데.. 이미 다른 분들이 단엘맘 케이스를 언급했던 건지.. 수퍼바이저가 이미 그 케이스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느낌.. 그래서 이 에러 해결되어서 더 이상은 7만 포인트 넣어주고 그런거 안 된다고 바로 말했던 거..
((결론))
홈피에 나와 있는 FN 마지막 날 하루 전날에 꼭 전화해서 연장 부탁이 됐건, 포인트로 받을 수 있는건지.. 문의해 보시고..
안 된다고 말 하면 근처 동네 호텔이라도 예약해서 즐기심이 좋을 듯 합니다..
결국 어제까지만 해도 7만 포인트 호텔 예약을 직접 예약할 수 있었던 건데.. 오늘 해서 전화 통화만 4통.. 쓴 시간만 2시간입니다..
포인트 구걸, FN 연장 구걸, 막판엔 7만 포인트 호텔 예약 구걸 해야 되는 상황이 돼 버려서리.. 아주 기분이.. TT
되도록 FN 생기면 만기일 한참 전에 쓰시길.. 마지막 날 -1일에는 꼭 전화든 예약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저 같은 헛짓 하지 마시길.. 오늘 주식 시장만큼이나 지금 꿀꿀해 지는 경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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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 IHG에서 매번 주는 anniversary night이 2/28, 3/3일 각각 만기 됩니다.
내내 쓸 일이 없었고, 2월 President's week 애들 방학때 LA 인터콘에서 쓰려고 예약해 뒀었는데 P2가 코로나 사태 아직도 심상치 않다고 호텔에 자기 꺼려진다고 해서 결국 취소하곤.. 다시 여행 계획 잡기도 같은 이유로 꺼려져서.. 이대로라면 그냥 숙박권 날리게 됐습니다..
예약 취소할때 IHG에 전화해서 혹시 숙박권 연장 안 되겠냐고 하니까.. 그때는 안 되는데.. 만기일 1주일 남기고도 여행계획이 없어서 숙박권 못 쓸 거 같으면 그때 다시 전화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다시 전화했는데.. Chase 에서 발행한 숙박권이라 자기들은 어떻게 해 줄 수 없다고 하면서 chase에 전화 transfer 해 줄테니 체이스에 연장해 달라고 말해보라고 합니다..
Chase 직원은 제 사정 듣더니 자기 Marketing team에 urgent request해 두겠다고 하는데.. 거기서 Review하고 연락주는데 7-10 business day 걸린다고 하네요..
연락 기다리는 동안 숙박권 만기 될텐데 하고 말하니.. 자기가 꼭 연장해 달라는 식으로 marketing team에 요청해두겠다고 하는데..
아.. 이럴 줄 알았으면 차라리 진작 chase에 연락할 걸 그랬습니다..
연락 기다리다 숙박권 만기될테고.. 만약 연장 안 해 준다고 하면.. 그냥 날리는 거고..
연장 안 해준다고 답 미리 알게 되면 차라리 동네 한적한 곳이라도 주말에 갈텐데 말입니다..
Chase 매년 주는 anniversary night 연장 받으신 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