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목재식탁위에 깔아놓았던 유리를 실수로 깨뜨려버렸습니다.
유리가 있을 때는 청소가 아주 쉬웠는데, 유리가 없으니 나무판 바로 위에서 한식을 차리고 식사하기가 좀 꺼려집니다.
숟가락과 젓거락을 빈번하게 사용하고 뜨거운 거도 종종 올려놓을텐데, 아내가 식탁판이 상할까봐 걱정입니다.
유리를 다시 맞추자니 금액이 식탁가격 이상 나오니 포기하고, 개인 깔판(?) 을 사용하자니 번거롭고....
그래서 식탁표면 코팅이랄지, 어떤 도료를 칠한다든지, 무슨 좋은 방법이 있을 법한대요.
타일을 부쳐야하나, 아니면 돌판을 깔아야하나....감이 안 잡힙니다.
마모에 오면 해결책이 나올 걸 믿고 글 올립니다.
좋은 방법 가르쳐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