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장모님 비행기표 복편이 3/20일 (금요일)에 PIT - DFW- ICN 이었는데, aa의 ICN/DFW 4월 25일까지 단항조치로, DFW - ICN이 취소되어서 멘붕입니다.
오늘 일본의 입국제한 조치로 일본 경유 한국행도 구하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요...
질문 1. 이런 상황에서 aa에 대한항공이나 델타로 같은 날짜로 인도스 해달라고 하면 해줄까요?
아무래도 다른 항공사라 힘들다고 하면... 한국 - 미국 왕복에서 복편만 리펀드 해달라고 해야하는데 얼마나 줄지 알려주지 않더군요.. 취소 신청해봐야 안다고..==;;;
질문 2. 세금 포함에서 약 730불 (사리로 48000 포인트) 정도 들었고 왕, 복 둘다 O fare 입니다. 취소 한다면 반정도 돌려받을까요? 이런 경험 있으신분 계신지요?
뉴욕, 뉴저지에 확진자가 늘고 있는 지금 동부 전체에 퍼지는 건 시간문제인것 같고 오히려 한국이 더 안전한게 아닌가란 생각도 들고 복잡합니다.
4월 26일 이후에 표로 바꾼다고 해도 단항조치가 더 연장될 수 도 있고 참 심난하네요.
암튼 다들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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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에 연락해봤는데 자기네는 지금 댄공으로 endorse 해주는 그런 'protection'을 제공하지 않는답니다. JAL로는 해준다는데 에휴. 시간이 좀 더 가까워지면 HUCA 해야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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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에 연락해 취소하고 약 22000 UR (약 $320) 돌려받았습니다. AA 마일 3만으로 프이코 4월 28일에 예약했으나 그것도 취소... 일본은 옵션이 안되고... 델타마일 24000으로 PIT-DTW-ICN 4월 22일로 예약했습니다. 요즘 여행사 전화하기 넘 힘들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