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월 초에 주식 싹 다 정리하고 당분간 현금으로 보유할려고 이자율 높은 은행을 알아보고 있었어요.
현재 주식시장은 리스크도 큰거같고, 제가 조만간 캘리포니아에서 미드웨스트로 이동하게 돼서 1년 정도 후에 집을 살 계획도 있구요.
혹시라도 저처럼 현금으로 보유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것 같아서 정보 올려봅니다.
제가 알아본 결과로는 Level Bank의 2.1% APY 체킹 어카운트가 제일 좋아 보이네요. 물론 Fed가 이자율을 0.5%나 낮춰서 조만간 조정 들어가겠지만, 그래도 다른데 보다는 높을거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이 체킹 어카운트의 장점은:
1. 2.1% APY (balance 제한 없음)
2. FDIC Insured (당연히 있어야겠죠)
3. 자체 ATM fee 없고, 타 은행 ATM fee는 월 3번, 최대 $4 돌려줌
4. Maintenance fee, foreign transaction fee, 기타등등 fee 없음
5. 인출 제한 없음 (체킹이니까....)
6. Paycheck 이틀 일찍 지급해줌
7. 매월 direct deposit $1,000 이상이면, 데빗카드 결제시 1% 캐시백 (쓰잘데기 없죠)
단점:
1. Cash, check 입금 불가
2. Checkbook 없음
3. 스마트폰 app 으로만 사용 가능 (저한테는 단점이 아니네요)
제가 쓰던 은행들은
1. Charles Schwab 체킹 (+Roth IRA):
2. BoA 세이빙: 현금 입금용 + Better Balance Reward 카드 보너스 뽑아먹기
3. CIT Bank 세이빙 (1.75% APY)
입니다.
여기서 3번을 없애고, 1번은 check 입금하고 쓰는 용도로만 남겨두려고 합니다.
최근 트럼프가 코로나 바이러스를 빌미로 인컴택스 22%구간을 15%로 낮추는걸 다시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된다면 지금은 좋겠지만 (403b, 457a를 pre-tax vs. roth 고민하느라 흰머리는 늘겠지만요 ㅠㅠ), 장기적으로는 제로섬 게임이라고 생각해서 저는 반대입니다.
트럼프 재선 안됐으면 좋겠는데, 이 양반 추진력이랑 말빨은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