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 여행을 가기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고군분투를 했슴니다..
자세한건 개인사라 밝히지 못하지만
회사생활 하면서 어떤 여행 계획 짤때보다 고통스럽게 얻어 낸
휴가 스캐쥴이었어요... 이 한 주를 빼려고 지난 3개월동안 단 하루도 마음이 편한적 없었어요.
매일매일 고민 했고요, 진짜 운 적도 있고..
ㅠㅠ
결과적으론 코로나로 못가네요.. 지금 전시 상황이랑 마찬가지라 그러고 미국 엔트리도 닫을거 같은 느낌도 강하고.. 외노자인 저는 나가서 못들어오기라도 하면 ㅠㅠ
진짜진짜 최고의 일정으로 너무너무 힘들게 다 짰는데요 ㅠㅠ
Waldorf Astoria Maldives 극성수기 6 nights 예약
Etihad apartment 예약 JFK-AUH (에티하드가 갑자기 기종을 바꿔서 아파트 못 타는걸로 -_-)
Korean airline first class 예약 (홍콩-인천-보스턴 했는데 취소. 쿠알라룸프르-인천-보스턴 이것도 취소)
Qatar Qsuite 예약 (도하-필리 캔슬 당함)
Qatar Qsuite 예약 (콜롬보-도하-필리)
다 캔슬합니다.. 금요일 출발이었어요.....
한동안 우울해져 있을거 같습니다... 도저히 극뽁이 안되네여 ㅠㅠ
PS. 짐도 다 싸놨는데..옷도 다 사고..음식도 다 사고..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