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받았으면 해서 보내줬더니 고맙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동호회에 올렸다는 답장.
지난주 나들이 삼아 가곤 하는 동네 대학에 난생 처음 보는 차에 다들 두리번 거릴 때,
마침 온 차 주인과 대화를 나누다 알게된 작은 번호판의 비밀(?), 바퀴 4개 미만은 오토바이에 속한다는.
185cm 는 족히 넘는 장신의 건장한 차 주인이 오르니 더 작아 보이는 차.
떠나는 뒷 모습 보면서 동네 다닐 땐 이런거(?)나 하나 사서 탈까 했던 것은 큰 오산 혹은 오만. "아, 비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