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을 해보다가 못찾아서요. 혹시 마모에는 이런걸 잘 계산하실 분이 있을까 해서 여쭤봅니다.
요새 아기가 생긴 이후론 아내가 모유수유 하느라 살림을 거의 제가 도맡아서 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dishwasher detergent 회사인 cascade의 광고를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연 설거지를 손으로 일일히 다하는게 돈을 세이브하는 일일까?"
우선 광고 한번 먼저 보시고요. (아 저는 절대 이회사 직원이 아닙니다;;)
1세대 아시아인들은 dishwasher를 drying rack으로 사용(?)하는게 농담이지만 사실인데, 저도 아주 가끔씩 dishwasher를 사용하고, 거의 대부분 손으로 설거지를 해왔는데요.
사실 이게 돈/시간 대비 얼마나 효과적일까 하는 생각이 저 광고를 보니깐 들더라고요.
물은 식기 8개만 있어도 dishwasher를 돌리는게 물은 더 세이브하는거면, 전기료까지 다합치면, full rack을 dishwasher에 돌리면 시간/돈 다 많이 세이브 하는거까요?
돈없는 대학생땐 룸메이트 이민온 한국선배가 dishwasher가 전기료가 washer/dryer랑 같이 전기료의 가장 큰 주범(?)이라는 얘기를 그냥 맹목적으로 믿었는데,
이젠 이게 정말 가격/시간 대비 효과적인걸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다가 마모에는 이런거 계산해보신 분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선검색후에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 물론 dishwasher도 브랜드/년식마다 천차만별이겠지만,
광고에도 나오지만 요새 나오는 energy star certified model로 일반적으로 전기료/물값이 그냥 손으로 설거지를 하는 것보다 더 절약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