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에도 잉여정신이 발동되서 가지도 않을 항공권 발권 놀이를 해봤는데요,
델타 보너스 항공권에 스탑오버를 집어넣으면 필요 마일리지가 확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한 걸 예로 들어보면요
ICN - NRT - PPT(목적지) - NRT - ICN 이건 7만 마일이 필요한데
ICN - NRT - PPT(목적지) - AKL(스탑오버) - ICN 이건 13만 마일이 필요하다고 하는군요.
PPT - AKL이 6만 마일 필요하니까 스탑오버를 넣으면 보너스 항공권 두 개로 인식하는 듯 합니다.
Flyertalk에서는 이게 일시적인(??) 시스템 에러인지,
아니면 2012년부터 델타가 보너스 항공권에 스탑오버를 허용하지 않는게 아닐지 하는 의견이 많은데요.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다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