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감사부터.
저는 마일모아를 통해 그동안 칸쿤 두번 (부모님 모시고, 7인 가족 여행, 뱅기 호텔 모두 마일로 + 10주년 신혼여행 – 하얏 인클루시브), 라스베가스 한번, 그리고 한국가는 비행기 몇번… 이렇게 많은 도움을 받아왔기에, 일단 감사 인사부터 드립니다
(아, 맞다 여행은 아니지만, Fidelity도 배워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자율이 말이 아니지만;;; 여튼 그래도 도고님과 라이트닝님께 감사를...)
저는 글을 쓰는 편도 아니고 매일같이 들어와서 게시판을 보는 편도 아니지만…
그간 쌓아오신 정보들을 아낌없이 나눠어주시는 주인장님과 선배 마적단님들께 감사를,
그리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수상소감 아닙니다… ㅎㅎ)
여튼 이번에 한국가려고 대한항공 끊어놓은 것을 취소하게 되면서, 내년에 댄공마일 변경소식을 귀너머로 들어서 (다시 마모께 감사를),
그냥 두는 것보다는 쓰자! 어떻게? 내가 갈까 하와이?
그래서 뱅기 일정 찾기 놀이를 하다보니, 8월말에서 9월초 (제발 이때까지는 꺼져라 꼬로나!)까지 10박11일 일정으로 표가 보이면서
본격적으로 호텔을 한번 알아보고 있습니다. 그간 게시판글들과 선배님들께서 남겨주신 주옥같은 리플들을 통해 아직도 배우고 있지만,
이시점에 한번 까놓고 진단을 받아보면 어떨까 싶어서 (근데 혹시 무플글?) OTL
1박부터 4박까지는 오아후섬, 5일째에 마우이섬으로 이동해서 그곳에서 다시 미국으로 (오! 처음 시도하는 말로만 듣던 open jaw!)
제가 가지고 있는 패는 이렇습니다. 체이스 UR 70,000 / 힐튼 155,000 + 주말숙박권 / 하얏 어워드 하나 / 메리엇 80,000 + 곧 받으리라 예상하고 있는 certificate /
배우자 체이스 UR 30,000 / IHG 155,000 (전반적으로 좀 아쉬운 패입니다만…)
1안은…
첫2박 –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 3,4박 하얏트(플레이스? 리젠시? 하나가 또 뭐였죠?) / 5,6박 주말 숙박권으로 힐튼 그랜드 Wailea / 7,8,9박을 메리엇 레지던스 인 와일레아 (1박은 certificate으로, 그러고보니 이걸로 여기 쓸 수 있는지 확인해봐야 겠네요. 그리고 나머지 2박은 포인트(10만), 근데 현재 8만밖에 없으니 2만은 chase UR에서 – 근데 이거 손해죠? UR에서 매리엇이나 IHG로 옮기지 말라는 리플을 본 기억이…
2안은…
1-4박 하얏 플레이스 아니면 리젠시 (UR 옮겨서 – 아… 아까워라, 이거면 칸쿤 인클루에서 3일인데) / 5,6,7박 (마우이로 옮겨서 힐튼 주말 숙박권+포인트로) 힐튼 Wailea / 8,9박은 메리엇 레지던스 인 (포인트와 certificate으로)
3안은…
1-5박 IHG 와이키키 할러데이인 16만 필요(4박하면 다섯째는 무료 맞죠?) 근데 현재 15.5만 있으니 5천 UR에서 옮겨서… /6,7박 (마우이로 옮겨서 주말 숙박권으로) 힐튼 Wailea /8,9박은 매리엇 인 (certificate과 포인트)
읽으시면서 “어라- 이 사람 헛다리 짚고 있네” 라든지…
“오 좋아 기특하군” 라든지…
“요건 모르고 있군, 한 수 갈켜줄까” 라든지…
아니면 아무 말이라도 남겨주시면… 소인은… 기쁘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