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20년 쓰고 있는 주 이멜 어카운트에 이멜을 받았는데요. 예전부터 쓰던 패스워드 (지금은 잘 안사용하는 짧고 넘버랑 소문자만 있는)가 subject 으로 왔습니다. 내용은 $200을 비트코인으로 보내라.. 였습니다 ㅠㅠ
예전 패스워드는 숫자랑 소문자로 짧게 해도 됐었잖아요... 적어도 이 패스워드를 안쓴지 한 10년은 된 거 같고요... 그 후에도 가끔 귀찮은 사이트에 해야할 때 사용했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있습니다.
패스워드는 특히 돈과 관련이 되는 바꿨죠... 대부분 더 길어야 하고 대문자 소문자 스페셜 캐릭터 필요하니까요... 그래도 기분이 나쁘고 찜찜한건...
잘은 모르지만... 패스워드를 모두 또 바꾸는게 낫겠죠? ㅠㅠ 2달도 안됐는데... (6개월 쯤에 한 번씩 바꿔요) 이참에 주 이멜도 바꿔야하나...고민도 하고 있고요. 조언이나 경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