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모님들
이건 제 일은 아닌데, 저랑 정말 친하신분이 저한테 의견을 물었는데, 제가 이 요식업 쪽은 잘몰라서 우리 마모님들께 여쭙니다
정말 이분 미국에 와 20년 동안 안해본 일 없이 남의 일만 하다 올 6월 처음으로 본인 장사를 시작하려고 했었어요. 치킨 관련 음식점인데 오픈을 해야하나 정말 마음이 많이 복잡하다고 하네요. 잘 되는 가게였지만, 코로나로 인해 한 두달간 장사를 못했고, 얼마전 다시 오픈했지만 당연히 현재 매상은 여느 비지니스와 마찬가지로 좋지 않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만 하니, 매상은 당연히 예전만큼 안될것 같긴 해요.
앞으로의 일을 누구도 장담 못하기에 6월로 일단 settlement를 미뤘는데,캔슬해야 하나 많이 망설여진다고 하네요. 저도 사업을 하지만, 이쪽은 아니어서 요식업쪽에 종사하시는 마모님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몇자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어려운 시기 잘 극복하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