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유학생활을 마치고 취업에 실패하고.. 귀국하려는 유학생입니다.
귀국전 자동차를 판매하려고 최근에 추천받은 Offerup에 매물을 올렸고, 오늘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물론 제가 아주 정직하게 올리긴 했지만 어떤 사람이 와보지도 않고 사진과 제 설명만 듣고 사겠다고 하네요.
근데 그 사람이 인수하러 올수 없는 상황이라
저에게 미리 cashier's check를 보내고, 그 체크를 제가 확인하고, 체크에 문제 없다고 제가 컨펌하면, 자기가 아는 private mover를 보내서 인수하러 올거라고 합니다.
뭔가 너무 저한테 편한 상황?이라 좀 의구심이 듭니다.
아 여기에 더해서, 제 차가 지금 6000불인데, 11000불 체크를 보낼테니 제가 6000불 가지고 나머지 5000불을 private mover에게 제가 주라고 합니다 (private mover가 제 차 말고 다른 것도 운송해서 가져가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저를 뭘 믿어서 저에게 11000불을 보내준다는건지 좀 의구심이 들구요.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