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아항공이 매우 논란이 많아서 저도 타는 과정 내내 불안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불안합니다 ㅋㅋ
전 한국으로 출국입니다.
일단 게이트에서 무조건 잡습니다. 온라인이나 키오스크 체크인 절대 불가능합니다. 직원이 와서 데스크로 가라고 합니다. 한국은 격리관련이 있다면서요.
데스크 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못 적지만 저희의 경우는 Exception letter 가 있어서 코로나 관련은 그냥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척 봐도 코비드 48시간내 음성 결과가 필요한듯 합니다. Disclosure로 다 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달라스 가는 국내선입니다.
풀플라잇입니다 ㄷㄷ.
심지어 이 시기에도 꽉찬 비행기라니. 충격입니다.
저희는 알콜스와입이랑 마스크 등등 착용하고 탔습니다. 의자 테이블 등등 다 닦았구요.
기내식은 안 주는듯 하고 그냥 봉투에 물이랑 과자 주는듯 합니다.
국제선 타게되면 업뎃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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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한국행 보딩 직전입니다.
라운지는 너무 조촐해쟜습니다. 플래그십 다 문 닫고 일반 아드미랄 라운지만 오픈 ㅠ. 음식도 처참하네요. 사진을 못 올려서 아쉽습니다.
뱅기 타기전 격리동의서 미리 작성합니다. 여기서는 더이상 이상한 아아 코로나 48시간 음성 요구는 안 합니다.
뱅기 인원이 1/3 정도밖에 안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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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행 드림라이너 탄지 3시간 정도 되었습니다.
댓글에도 달았지만 식사가 매우 심플 ( ㅠㅠ ) 해졌습니다.
문제는 양도 좀 적어진지라... 두시간 지났는데 벌써 출출해집니다 ㅎㅎ; 라면은 없는거 같고 우동 정도는 있다는데 그것도 나중에 나온다고 하네요.
상시대기중인 스낵은 하나같이 미리 포장되있는 과자들 정도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비행 내내 마스크 필수이고 걸리면 담부턴 아아항공 못 탄다는 방송도 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