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모아 안지 약 3년만에 가입한 미국너구리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영주권자인 제 친구로 인해서 질문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가 최근 출산을 하였고요. 부모님께서 아기를 보러 ESTA로 오셨다가 3개월을 채우시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만 1달만에 다시 부모님께서 어제 ESTA로 입국을 하셨는데, 공항에서 심사관이 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자세히 물어보더래요.
저번에도 3개월을 다 채우고 왔는데 왜 또왔냐, 목적이 뭐냐 등등...
출산 등에 대하여 상황을 설명했더니, 심사관이 "이번에는 넘어가지만 일년동안 이렇게 오래 있을거면 다음부터는 ESTA말고 정식으로 비자를 받아서 와라".
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그래서 여쭤보고 싶은거는요,
1-1. 제가 ESTA로 들어왔다가 육로로 캐나다를 갔다오면 다시 3개월이 갱신이 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최근에도 이게 가능한 방법인가요?
1-2. 가능하다면 정확한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현재 ESTA로 미국에 있는 상황인데, 캐나다로 육로로 가기 전에 다시 ESTA를 신청하고 캐나다에 갔다오면 되는건가요?
2-1. 그리고 심사관이 언급한 "ESTA말고 다른 비자"라면 어떤 것을 정확히 이야기하는건가요?
2-2. 친구가 얼핏 알아봤더니 해당 비자로 6개월짜리 비자가 있다는데 발급이 어렵고, 심지어 발급이 실패할 경우 ESTA도 추후에 받는데 문제가 있다고 얼핏 들었다는데 사실인가요?
2-3. 만약 비자를 받는 것이 어렵다면 앞으로도 계속 ESTA로 왔다갔다 하는것이 더 나을가요? 즉, 앞으로도 ESTA로 오는 것에 이번 심사관처럼 문제를 삼는경우가 많을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