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 다이슨 이야기 입니다.

밤의황제 2020.09.23 00:46:13

(업데이트10/17)

오늘 다이슨 으로 부터 새 V8 청소기 받았습니다.

P2 가 새 청소기를 싫어 합니다....

앞으로 4-5년 청소기 바꿀일이 없어졌습니다.

 

 

8월 초에 4년간 사용 해온 V8 모터 헤드 바닥이 닳고 닳아 플라스틱 들이 부서져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임시 방편으로 JB WELD와 미친 본드로 땜질 해서 사용 하다가 결국 P2의 주문 요청으로

다이슨 공홈에서 모터 헤드 파트와 다이슨 선풍기 헤파 필터를 함께 주문 했습니다.

필터는 1주일만에 왔지만 모터 헤드는 연락이 없어서 전화와 이메일로 상황 확인 요청 했습니다.

2번의 전화 통화(1시간 대기는 기본 이었습니다.)와 8번의 이메일이 오고 갔고,

어제 부품이 없어서 10월 이후에나 받을수 있을거라는 이메일 받았습니다.

하지만!! 두 가지 옵션을 주더군요. 하나는 서비스센터에서 고치거나 기계를 새 것으로 바꿔 준다는 옵션을 주어서 바로 새거로 보내줘 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

오늘 쉬핑 주소 달라는 이메일 받았고요.

코비드 사태로 이런 서비스는 정말 웰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