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 걷기

오하이오 2020.10.15 17:27:28

1015walking_01.jpg

점심을 먹고 나가 집 앞 공터에서 어슬렁 거리던 1, 2, 3호

 

1015walking_02.jpg

내가 뒤 따라 나서자 곧게 길로 향한 아이들

 

1015walking_03.jpg

점심 휴식 1시간 10분, 식후 일과가 된 걷기

 

1015walking_04.jpg

집 밖으로 내몰려 억지로 시작했지만 노닥거리며 걷는게 재밌어 진 듯  

 

1015walking_05.jpg

이젠 제 발로 나가 동네 30-40분 걸어 오후 수업 시작 전 집으로

 

1015walking_06.jpg

저녁, 수업 마치고 저녁까지 먹은 1, 2, 3호가 다시 거리로. 

 

1015walking_07.jpg

금세 어두워진 거리, 안전 등을 대신해 반짝이는 '붉은 악마' 뿔과 전구 달린 장갑  

 

1015walking_08.jpg

걷다 쉬어 먹는 주전부리, 각각 다른 맛 사탕 뽑는 순서를 정하더니

 

1015walking_09.jpg

원하는 맛이 나왔는지 손들어 기뻐하는 3호.

 

1015walking_10.jpg

주말에도 차 타고 가 이웃 동네 공원에서 걷기로

 

1015walking_11.jpg

평소와 다른 조금 긴 걸음, 함께 한 '포켓몬 고' 때문

 

1015walking_12.jpg

공원 벽에 누군가 만들어 놓은 호박등.  코 앞으로 다가온 핼러윈.

 

1015walking_13.jpg

공원 한쪽 "나와", "네가 들어와" 실랑이 하듯 눈 싸운 하는 둘.

 

1015walking_14.jpg

공원을 가운데 야외 극장 앞에서 벌어진 전투.

 

1015walking_15.jpg

아이들 뒤로 빈 객석, 여느때 같으면 주말 마다 벌어진 행사로 가득 찼을 자리.

 

1015walking_16.jpg

공원을 길게 가로 지르고 돌아와 오늘의 게임 결과 정산 

 

1015walking_17.jpg

오후 일정 없는 처가 저녁 걷기에 동참.

 

1015walking_18.jpg

처가 함께 걸으면서 달라지는 동선

 

1015walking_19.jpg

'포켓스탑'과 '체육관'을 따라서 걷다 멈추기를 반복해

 

1015walking_20.jpg

운동 효과 없지만 즐거움은 두 배로, 마음은 넉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