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따로 팠던 이유는 프로애남이 님은 한국서 우체국을 통해 해외로 보내는 주제로 보여졌고, 저는 공항에서 수화물로 가지고 나가는 쪽이라 그렇게 하였습니다. 결국은 둘 다 제한이 없어졌으니 (엄밀히 말해 200만원이하로는 우체국을 통해 보내도 되고, 출국시 부치는 짐으로 하여 직접 가지고 나가셔도 된다 입니다.) 따로 안 만들어도 되었을 뻔 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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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으로 오늘 10월 23일 00시부로 대한민국 국민은 본인이 사용한다는 목적하에 갯수로는 1,500개 혹은 가격으로는 200만원 이하로 가지고 나갈 수 있도록 완화되었다고 합니다. (2터미널 세관출국장에 직접 통화)
또한 휴대수화물로만 가능했던 부분도 이제는 위탁수화물까지 허용이 되었구요. 단 엑스레이 검사시 딱봐도 많다 싶으면 세관 직원들의 질문을 받는다합니다. 본인사용 혹은 가족, 식구들 준다면 (판매목적이 이니라면) 통과된데요 ^^ 소곤소곤. 하지만 요주의 인물처럼 너무 많이 가지고 나가는 사람은 자체 시스템에 체크 된다는거 같아요. 다음에 또 그만큼 가져나가면 안될테니까요.
그렇다면 외국인의 경우를 안물어 불 수 없겠죠? 물어봤더니 오늘 바뀌어서 자기도 알아봐야 한다고 다시 전화준다 해서 기다렸더니 두둥! 내국인 외국인 구분이 없어졌답니다.
혹시 모르니 정말 1,500개 가져가실거면 영수증 챙기시고요, 가능하시면 정말 정직하게 판매용이 아닌 본인 사용 목적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또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항상 최신 뉴스를 알아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프로애남이 님의 글을 확인 하셔서 요즘시세를 알고 구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