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너머 산... -_-;;. 모기지 리파이낸스 중에 질문이 있습니다.(12/ 24일 업데이트)

starstrider 2020.10.24 01:25:33

12월 14일이었나요? 원래 진행하던 회사는 아래에서 언급한 문제로 진행 중단하고 다른 회사랑 새로 시작했습니다.

이번 회사는 업데이트도 빠르고 일사천리. 불과 2주 정도 만에 클로징 직전까지 왔는데요. 새로운 문제가 생겼네요.

다큐먼트에 사인을 하려고 보니 제일 마지막 장에 이전 회사에서 받았던 다큐먼트랑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이부분.

 

An AKA Name Affidavit for the following name variations: J* W* L**, J*y* L**, J Paul L**, J* L**.

 

제 이름 앞에 제 이름외에 Last name만 같은 3개의 이름이 더 있는 겁니다. 모기지 회사에 물어보니 제 크레딧 리포트에서 나온 이름이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구글로 찾아보니 Lender가 자기를 보호하기위해서 이런 조항을 넣는다고 되어있는데요,

이거 그냥 사인해서 진행해도 괜찮은 건가요? 아님 시간이 걸리더라도 크레딧 회사에 먼저 전화를 해서 이름을 빼고 진행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일단 모기지는 사인해서 진행하고 별개로 나중에 크레딧회사와 연락해서 이름을 빼도 될까요?

올해안에 리파이낸스 끝내나 했는데...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또 걸리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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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진행중에 다시 질문이 있습니다.

Bankrate.com을 통해 한 회사를 찾아서 좋은 오퍼를 받고 진행을 하고 있는데요.

진행이 많이 느립니다. 더욱 답답한 것은 중간에 이메일로 진행사항을 물어봐도 절대 답장이 없습니다.

"어프루브 됬어, 클로징 가려면 이 서류 필요해." 등 필요할때 이메일 보내고, 제가 서류를 보내고 잘 받았냐고 컨펌해 달라던지, 진행이 느려서 어떻게 되가느냐던지 이메일에 전혀 답장이 없었어요.

rate lock 이 어제였는데 아무 연락이 없길래, 그냥 포기하고 다른데 찾기 시작했는데 클로징 준비 됬다고 연락이 왔네요.

계속 이 회사랑 일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일하는 거 보니까 믿음이 안가서요.

제 질문은 지금 이렇게 클로징 단계에서 사인만 남은 상태에서 다른 회사에서 리파이낸스를 받아도 되는지요?

마일모아에서 모기지 관련 글들을 쭉 읽어본 결과, 괜찮을 것 같지만 마지막으로 여쭤보려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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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대 최저치라는 뽐뿌에 저도 모기지 리파이낸스를 알아보고 있습니다.

30년 fixed로 8년 정도 부은 상태인데요. 현재 이자는 3.625%, 매달 1700불 정도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먼저 일단 지금 론을 가지고있는 웰스파고에 리파이를 물어봤습니다.

 

1. 웰스파고

30 year fixed rate/ Loan amount(309k)/ interest rate(3.125%)/ estimated APR(3.172%)/ fees paid to Wells Fargo(1380$)/ monthly (1323.69$)

 

2. 진행하자마자 얼바인쪽에 있는 브로커한테 연락이 왔는데요. 

opt.1.

2.375% based on buydown of 1.8 points $5598

Loan Amount approximately 311k

Monthly Principal/Interest Payment - $1209

$995 underwriting fee

$945 title and escrow fee (bundle)

$175 recording fee to county 

$530 appraisal fee if we need one 

 

opt.2

2.85% with zero points

Loan Amount approximately 311k

Monthly Principal/Interest Payment - $1286

$995 underwriting fee

$945 title and escrow fee (bundle)

$175 recording fee to county 

$530 appraisal fee if we need one 

 

한군데 더 연락와서 전화를 했는데 지금 자리에 없어서 콜백을 기다리고 있는데 거기도 이곳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일모아에 있는 리파이낸스에 관한 글을 쭉 읽어보니 얼바인쪽 회사의 opt2로 가는게 제일 낫다는 결론을 얻었는데요. 일을 진행하기 전에 제가 뭔가 놓지는게 없나 싶어서 여기 글을 올립니다. 몇가지 질문이 있는데요.

 

Q1. 제일 중요한 질문. 리파이를 하는게 맞는거겠죠? :)

Q2. 얼바인쪽 회사가 론을 1k 정도 올린거 같은데 이건 조정가능할까요?

Q3. 제가 이해하기로는 underwriting부터 타이틀 등등은 니고가 안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왜 웰스파고(fees.1380$)보다 비싼거 같은데 니고가 가능할까요?

Q4. 론 광고지에 보면 항상 2.3XX%(2.5XX% APR)로 오는데 앞에 퍼센트랑 뒤에 퍼센트가 다른 건 왜 다르고 무엇이 더 중요한가요?

 

입니다. 

고견기다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