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천받은 동백꽃을 다봤는데요. 참 저에겐 신기하네요. 범죄..스릴러?? 에다가 로맨스라니요. 전 좀더 데스퍼레이트 와이브즈 같은 미스테리 위주인줄 알았는데.. 역시 한국은 로맨스가 주제더군요.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야구 선수나 SNS 부인같은 디테일도 재밌구요. 죽임을 당하는 웨이트레스가 너무 안되었더라구요. 그 여자가 당한 범죄가 아니면 범인을 못잡았겠죠?
그런데 드마라는 집중해서 안보다 보니..중간에 뜨문 뜨문 놓치다 보면 모르는 부분이 남았는데요.
동백이가 왜 까불이는 맨 처음 어디더라..피부관리실에서? 조우하게 되잖아요. 그곳이 어느 도시인지 모르겠어요.
극 처음에 동백이가 처음으로 그 지방에 이사온걸로 시작한걸로 알았는데요. 아니라면 어떻게 그 지방에 가서 까불이랑 우연히 조우하게 되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과거에 까불이랑 동백이가 우연히 조우했다가 다시 서울로 갔다가..다시 또 우연히 그 지방에 이사온건가요? 아니면 원래 그 지방에 쭉 살고 있다보니 그렇게 조우를 몇번 하게 되었는지 알쏭달쏭합니다.
동백꽃 박사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