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Chase Sapphire Preferred) 리텐션 오퍼 $60

무릉도원 2020.11.18 04:10:29

11월 1일 자로 연회비 $95불이 부과된 걸 오늘에야 확인해서 알게 되었네요. 아래에 체이스 리저브 리텐션 오퍼라는 글을 보고서야 연상이 되었습니다. 고객 센터에 방금 전화하여, $60의 리텐션 오퍼를 득했습니다.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계속 보유하고자 하는데, 연회비가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참고하셔서 의사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5년 넘게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를 보유해오고 있습니다. 185,000 포인트가 쌓여있는데요. 이걸 사용해서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최소한의 포인트로 한국 <-> 미국 왕복 여행을 하려는 욕심만 부리다가, 아직까지 포인트를 쓰지도 못 하고 있습니다. 매년 부과되는 $95의 연회비도 이젠 부담스럽네요.

 

고객 센터와의 통화를 마치고 나니, 불현듯 연회비가 없는 다른 체이스 신용 카드로 다운 그레이드를 하는게 좋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이 저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는지 어쭈어봐도 괜찮을까요? 부탁드립니다.

 

PS) 체이스 매리엇 본보이 바운들리스 카드의 연회비 $95도 11월 1일 자로 부과되어 있네요. 다시 고객 센터로 전화를 걸어서 물어보니, 리텐션 오퍼가 없다고 합니다. 카드를 닫더라도 매리엇 본보이 리워즈 포인트는 소멸되지 않는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다 아시는 정보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