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입니다. 이번 주도 수요일이 왔군요. 좀 천천히 와도 좋은데 말이죠. 하지만 오늘은 금요일 같은 수요일이니, 금요일 기분으로 발느린 늬우스도 함께 왔습니다 'ㅁ')/
네, 이번 주는 좀 빨리 수요일에 올라온 발느린 늬우스 입니다. 발늬는 회사 일하는 날에 월급루팡 짓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쉬는 날에는 미리미리 올리는거죠 엣헴 'ㅁ')/
그러면 빨리 올리고 일 조금 하고 이번 주는 쉴 예정이니, 바로바로 늬우스를 확인해 보실까요? 순희야, 블프에 뭐 지를거니? 우리집 주소는 812...
(루머) US 뱅크 알티튜드 리져브 카드 신규 가입을 11월 30일 부터 받지 않을 것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US 뱅크는 11월 30일 부터 알티튜드 리져브 카드 신규 가입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느 정도 사실일지는 모르겠지만, 이게 잠시 임시 중단일 수도 있고, 알티튜드 리져브를 중단하고 지난 여름에 나온 알티튜드 Go 와 알티튜드 커넥트만 제공하게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리져브도 새로운 카드로 변경이 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US 뱅크에서 완전히 새롭게 알티튜드 라인업을 다듬고, 그 전에 상대적으로 상당한 지출이 있는 리져브 카드를 없애려는 것이 아닐까 싶은거죠. 일단 아직까지는 루머이지만, 혹시라도 이 카드를 만드시려던 분은 빨리 만드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멕스 골드 & 플랫을 질러서 패스하기로 ㅠㅠ
루머지만 JAL 에서 ANA 를 합병할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합니다. 물론 코로나로 인한 자금 문제이고요. 물론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을 보면 전혀 불가능은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 경우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스타얼라이언스입니다. 이번에 아시아나의 합병으로 아시아나가 추후 스타 얼라이언스를 탈퇴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ANA가 합병이 되면 역시 스타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지요. 또다른 문제는 MR 전환을 ANA 로 해서 스타얼라이언스, 특히 아시아나를 타고 한국에 가는게 상당한 메리트였는데, 이제 이것도 불가능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하루이틀에 합병이 되는 것도 아니고, 합병이 되더라도 바로 마일리지 사용이 막히는 것은 아니지만, 파트너 항공사의 경우 인정되지 않을 가능성도 높으니까요. 아무튼 코로나 하나로 마일리지 판도에도 많은 변화가 올 것 같네요. 이렇게 대해적, 아니 대개악의 시대가 열릴듯 합... 고무고무 펀치, 아니 고무고무 차감 ㅠㅠ
메리엇은 11월 30일 부터 12월 1일 동안 e상품권 구입시 15% 할인을 해준다고 합니다. 메리엇은 지난 번에 상품권 20% 할인을 하기도 했으니,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좀 더 기다려 보시거나, 오늘까지 60% 추가 적립되는 포인트를 구매하시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해 보세요 (Doctor of Credit)
BA는 11월 30일까지 마일리지 구매시 최대 50% 추가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다만 이 적립률은 개인별로 달라서 직접 확인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만약 50% 추가 적립시, 마일당 1.2 유로 센트라고 합니다. (Loyalty Lobby)
IHG는 11월 27일 까지 포인트 구매시 두배로 적립을 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포인트당 0.5 센트로, 상대적으로 자주 하는 세일이기 때문에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Loyalty Lobby)
버진 아틀란틱은 11월 30일까지 마일리지 좌석을 평상시 대비 절반의 마일리지로 할인합니다. 탑승 시기는 내년 10월 20일 이전에 탑승을 해야 하며, 버진 아틀란틱 노선만 할인이 적용되며 파트너사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아꿉... 사실 상당히 좋은 딜이지만, 노선에 따라 유할 폭탄이 적용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런던이라던가, 런던이나, 특히나 런던 같은 곳 말입죠 (One Mile at a Time)
12월 3일까지 라이프 마일 구매시 3배로 적립해준다고 합니다. 이 경우 1 마일당 1.1 센트 꼴이라고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이시국 항공사 늬우스
델타는 원래 웨스트젯과 조인트 벤쳐를 세울 계획이었지만, 정부의 조건부 승인을 거부하고 결국 무산되었습니다. 근데 솔직히 이게 나쁘지 않은 결정으로 보는데, 웨스트젯은 최근 환불 거부를 할 정도로 자금 사정이 좋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기존에 델타가 조인트벤쳐를 세운 버진 아틀란틱, 에어로멕시코, LATAM 모두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으니까요. 결과적으로는 이는 델타에 부담이 되는 것이니, 델타로써는 오히려 쾌재를 울릴지도 모르겠네요. 아님 말고... (Loyalty Lobby)
콴타스는 호주/뉴질랜드 거주 멤버의 엘리트 등급을 12개월간 연장해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는 미국이라 한 줄 단신으로만 적... (Loyalty Lobby)
콴타스 CEO 는 호주 TV 쇼 중에 "해외 여행객들에 대한 약관을 비행기 탑승 전에 백신 접종을 받아야만 한다는 것으로 바꾸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는 중입니다." 라는 발언을 했다고 하네요. 물론 아직 그저 염두에 둔다는 것이지만, 적어도 CEO 가 공식적인 자리에서 이런 발언을 했다는 것은, 앞으로 충분히 도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요. 현재 호주/뉴질랜드는 철저한 국경봉쇄로 코로나를 어느 정도 줄인 상황이기 때문에, 이렇게 해외로 나가거나 들어오는 사람을 최대한 막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하지만, 이와 동시에 아직은 조금 이른 발언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One Mile at a Time)
알라스카 항공은 A320 10대를 팔고, 대신 737 맥스 13대를 리스할 것이라고 합니다. ... 네?ㅇㅁㅇ??? 앞으로 비행기 타기 전에는 어떤 기종인지 꼭 확인을 해야 뒷통수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One Mile at a Time)
AA 승무원 조합은 내년에 이코노미석 승무원이 승객에게 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것에 합의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술을 마시면서 마스크를 벗는 것을 최소화해서 승무원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는 조합원들은 비지니스석 이용객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할거면 다 막으면 이해라도 가지. 에라이... (View from the Wing)
카드 오퍼
바클레이 초이스 호텔 카드 싸인업 보너스 5만 포인트가 나왔습니다. 스펜딩도 1천불로 상당히 낮고 연회비도 없는 카드지만, 그만큼 호텔도 메이져급 호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포인트 가치도 좀 떨어지는게 문제지요. 그래도 하드풀이나 5/24에 신경 쓰지 않는 분 중에서 만들게 없다는 분들에게는 하나의 옵션이 될 것 같네요. 쉽게 말해서 보통 분들은 만들 필요가 딱히 없다는 말입... (Doctor of Credit)
카드 프로모션
타겟이지만 일부 아멕스 골드 카드 소지자의 레퍼럴 보너스가 3만 5천으로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1만 포인트인데 말이지요. 부럽... ㅠㅠ 아멕스 카드 필요하신 분?ㅇㅁㅇ??? (Doctor of Credit)
이전에도 전했지만, 상당수의 시티 카드 소지자에게 11월 24일부터 30일 사이에 온라인 구매한 금액의 5% 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시작했습니다. 최대 500불 (총 25불 캐쉬백) 까지 적용된다고 하니, 현재 스펜딩 중인 카드가 없으시다면 꼭 등록하시길 바랍니다. (One Mile at a Time)
기타 단신
타겟이지만 플라스틱에서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11월 30일까지 1천불 이상 은행 계좌에서 지불시 20불 아마존 상품권을 주는 프로모션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참고로 플라스틱에서 은행 계좌로 돈을 낼 경우, 수수료가 없는듯 합니다. 저도 한 번 확인해 봐야겠네요. (Doctor of Credit)
체이스 토탈 비지니스 체킹이 체이스 비지니스 컴플리트 뱅킹으로 변경된다고 하네요.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월 수수료를 면제 받는 조건 중 하나로 기존 1500불 이상 유지 조건이 2000불 이상으로 변경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뱅크 보너스 하기 좀 더 귀찮아지겠군요.그러니 이런거 말고 로또 좀 되었으면... ㅠㅠ (Doctor of Credit)
그리고 잡담
네, 오늘은 이른 발늬입니다. 그래서 늬우스도 별로 없... 하지만 저도 이런 연휴에는 쉬어야 하니까요 ㅎㅎㅎ 순희도 휴가를 보내야하고요 ㅎㅎㅎ
그런고로 미리 해피 추수감사절 입니다 'ㅁ')/ 다들 맛없는 칠면조를 꾸역꾸역 드셔야 하는 그런 날이지요 4일 연휴라는 즐거움과 함께, 가족과 오손도손 지내기 좋은 미국 명절이지요. 하지만 미국이니 미국 명절도 함께 즐기시되, 올해는 코로나도 있고하니 다들 조심조심 보내시길 바랍니다. 요즘 정말 확진자 증가 추세가 다시 빨라져서 걱정입니다 ㅠㅠ
이번 한 주는 좀 느긋하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여전히 바쁘네요. 오늘도 일 좀 해야죠 ㅠㅠ 다음번 테스트 준비도 하고, 새로 OS 깔은 것에 자동화 부분 준비도 하고 말이지요. 다만 아직 드라이버가 안나와서 이번 주말에 테스트를 돌리지는 못하겠네요 ㅠㅠ 드라이버만 나왔다면 시간 오래 걸리는거 좀 돌릴려고 했는데 ㅠㅠ
아, 전화기를 질렀습니다. 이번 블프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예정에도 없던 떼레비와 전화기를 질렀네요 ㄷㄷㄷ 지금 구글 파이에서 갤럭시 노트 20을 500불에 팔고 있거든요. 거기에 그저께 아침에 이거 딜이 떴을 당시 아이폰 7을 트레이드인 하면 무려 321 불을 쳐준다고 해서 고민 없이 질렀습니다. 이제 지금 쓰던 전화기만 잘 처분하면 올해도 공짜 전화기를 쓸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가난뱅이 월급쟁이라 이런 식으로 전화기를 바꿔야해요 ㅠㅠ
이번 블프에는 다들 뭘 지르실건가요? 좋은거 있으면 저 좀 사주세요. 저희집 주소는 812... 같이 공유 좀 하시죠 ㅎㅎㅎ 참고로 저는 언제나처럼 옷 몇가지, The body shop 에서 샤워젤, 로션 등등을 살 예정이네요. 치즈케익팩토리에서 기카도 구매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에도 치즈케익 좀 먹으려고요 ㅎㅎㅎ 아마도 애들 장난감도 좀 살지도 모르겠네요. 아, 그리고 저희가 집에서 먹는 와플 믹스도 좀 살지 모르겠고요. 작은거 한 봉지에 8불이나 하니 비싸기는한데, 겉바속촉이라서 사먹거든요. 저희가 예전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이후, 온라인 구매만 가능해서 온라인으로 사먹고 있는거죠 ㅜㅜ 지금 마침 할인 & 무료 배송이라서 시킬듯 합니다 ㅎㅎㅎ
써놓고 보니 살게 많... 후우....
하지만 추수감사절을 앞둔 지금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러브라이브를 보는거지요 'ㅁ'!!! 지난 주에 한 러브라이브는 보셨나요? 설마 저만 본거.. 인가요? ㅠㅠ 이렇게 홍보를 하고 있는데 말이지요 ㅠㅠ 이번 주는 시즈쿠 편 이었습니다. 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원이지만 동시에 연극 부원이기도 한 시즈쿠의 속사정에 대한 이야기였지요. 왜 연극을 시작한 것인지, 왜 이번 배역에서 주인공 파트를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부장이 다시 오디션을 보겠다고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요. 물론 다른 편과 마찬가지로 방영 시간 관계상 너무 빠르게 해결이 되버리지만 ㅠㅠ 그래도 시즈쿠가 마음의 짐을 벗게 되는 모습이 잘 표현하고 있지요. 그래서 이번 편도 그 마음을 담아 연극 중에 부르는 노래가 삽입곡으로 나왔고요 :)
여담이지만 이번 노래는 연극 중에 부르는 노래라서 독백 부분이 있지만, 실제 CD 발매에는 노래가 조금 다를거라고 합니다. 하루 빨리 들어보고 싶네요 ㅠㅠ
그런고로 이번 주도 노래 한 곡 어떠신가요? 물론 시즈쿠의 노래로 말이지요 'ㅁ'!!!!
러브라이브 니지동 멤버인 시즈쿠가 부릅니다. "Solitude Rain" (가사중 "하늘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이 톡톡 볼을 타고 흘러내리며 모르는 새에 마음을 가리고 있던 가면을 살며시 씻어낼 거야")
그러면 모두 해피 추수감사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어디 나가기도 힘든 요즘 맛있는거도 많이 드시면서 스트레스도 좀 푸시길 바랍니다.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블프/사먼에 좋은 딜 건지시길 바라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