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멕스 워런티, 알고는 있었지만 참 좋네요. / 릿츠 칼튼 그로서리 & 레스토랑 카테고리

penne 2020.12.01 15:24:45

12월의 첫 날 잘 보내고들 계신지요. 

 

얼마 전에 Jabra 65t 블루투스 이어폰을 잃어버려서 Amex warranty claim을 넣었습니다.

베스트 바이 매장에서 직접 샀던 터라 영수증도 없고 시리얼 번호도 없어서 별 기대없이 시험삼아 요청해 본 건데, 의외로 클레임 넣은지 24시간 만에 덜컹 환불을 해주었습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요. 심지어 망가진 것도 아니고 그냥 사유에 "lost earbuds" 한 마디만 달랑 써 놓았는데... 아플도 아골도 아닌 평범한 델타 골드 카드일 뿐인데... 이래서 아멕스의 명성이 높구나 싶었습니다. 

 

 

그와는 별개로, 12월 31일까지 릿츠 카드에서 $300 travel credit 대신 Grocery & restraurant credit 주는 것 익히 알고 계시지요?

아플 카테고리 관련 글은 많은데 체이스 카테고리 글은 요즘 잘 보이지 않아서 직접 실험해 보았습니다.

H mart등은 그로서리로 잡히고, wine store는 (당연할지 모르겠습니다만) 레스토랑도 그로서리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Seamless, 파리바게트는 레스토랑으로 잡힙니다. Farmer's market 품목은 merchant마다 다른 듯 했습니다. 맨하탄에서 자주 보이는 American pride seafood가 Shopping으로 잡히는 반면, Samascott orchards는 그로서리로 잡히더군요.

 

연말까지 즐겁게 장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