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 사태가 점점 심해지고.. 더 많은 분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실 것 같아서 간단한 후기를 남깁니다.
아들 하키팀 가족 중 한명이 확진을 받았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주변에 민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서 검사를 받고 왔습니다.
뇌를 찌르는것 같았다는 후기 등 워낙 괴담이 많아서.. 어제 밤 잠도 약간 설친것 같습니다. ㅋㅋ
결론적으로,
저는 아프기보다는 시원하고 신기한 느낌이었습니다.
긴 면봉이 코로 쑤~욱 들어와서 쪼금 놀라기는 했는데요..
밥 먹다가 기침 잘못하면 밥알이나 면발이 코와 입 중간에 걸리기도 하자나요.. 그 지점을 긁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
검사를 앞두신 분들 무서워하지 마시고 편하게 검사받으세요~
화이팅입니다~
아.. 저는 Rapid 검사라.. 2시간 이후에 네가티브라고 결과 나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