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한 주말 보내셨나요?
오랜만에 후기로 돌아온 라떼이즈홀스입니다
곧 만료되는 숙박권을 가지고 인터콘 파르나스에 사용한 후기 입니다. 좀전에 오하이오님 글 보고 오! 방이 같네!? 라고 생각했는데 같은 방이였네요 ㅎㅎ
멀리서 보이는 파르나스와 무역센터입니다. 오랜만에 자차로 이동했는데 차 진짜 막히네요 ㅠ
후배들과 점심을 파르나스몰에서 먹고 이른 체크인을 위해 이동합니다
1시에 점심먹고 2시쯤 체크인하러 갔습니다.
리오픈한지 4일째라 로비에 직원들이 5-7명 정도 있더군요
숙박권인데도 애니벌서리 라고 적어놓아서 높은 층으로 주셨어요 25층 (영어로 체크인했습니다)
오프닝 주말이라 옆에 사모님은 대전에서 일부러 올라왔다고 높은 층을 원하시던데 14층으로 배정해주더군요 (비 IHG 멤버였습니다)
레비뉴 숙박인데도 숙박권 플랫티넘으로 갔는데 그래도 층은 고려를 해주시더군요.
2시10분이였는데 방이 준비중이라고 3시에 오라고해서 로비에서 있었습니다.
3시쯤 가보니 4시쯤 준비된다고해서...
그냥 아무곳이나 준비되는곳으로 달라고 요청해봤는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다고 주니어 스위트를 주시더군요
묵었던 2209호 입니다.
작은 공간에 소파 (한번도 못앉아본...)
큰 티비가 2개 있었고, 메인 티비는 HDMI 연결이 가능하더군요
거실?과 연결되어있지만 그래도 침대방에 티비도 있고 킹사이즈로 받아서 넓어서 좋았습니다
새니타이져 와잎과 왼쪽에는 소파 의자가 하나있었구요
뷰는 영동대로는 아니였지만 그래도 고층이라 밤에는 아름다웠습니다.
기념일은 준비하며 케익,와인이 보이네요 멀리 봉은사가 보이긴 했습니다
거실 뷰 (아이폰 11 0.5 배줌 샷)
화장실 안에 변기는 따로 슬라이딩 도어로 되어있었구요
욕조와 샤워부스도 분리되어있었습니다
세면데는 2개가 있었고 어메니티는 (인터콘 칫솔과 바늘세트는 참 좋아합니다) 실용성이 뛰어났습니다
체크인을 마치고 후배들은 방에서 좀 쉬라고 (일주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코엑스로 왔습니다
사람이 생각보다 많아서 탑클라우드 52 레스토랑 (무역센터 52층 야경맛집 레스토랑) 6시까지 예약까지는 차에서 넷플릭스를 보다가 저녁을 먹으러갔습니다
인터콘 플랫이라 조식도 없고 그래도 1층에 GS25 (편의점) 이있어서 좋았습니다
친절하셨고, 레이트 체아웃도 2시까지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숙박권으로 이용하기 참 좋은 장소네요!
사실 여담이고 부끄럽지만
순전히 이벤트용 (프로포즈) 으로 빌린 방이였습니다
이상 허접한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