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8월 말쯤 하던 일 때문에 몇년 정도 한국에 있을 계획으로 귀국을 하였습니다. 몇년 뒤에 돌아갈거라 계좌는 남겨두었고 연회비가 있는 카드들은 이제 하나둘씩 정리중입니다. 귀국전에 거의 대부분 포인트는 사용하고 이제 아맥스 플랫에 MR 포인트가 12만포인트 정도 있습니다. 이번에 연회비가 부과되어 리텐션 요청을 하였는데 올 1월에 골드에서 플랫으로 업그레이드 오퍼를 활용해서 바꾼터라 리텐션 오퍼는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카드를 닫으려고 하는데 닫기전에 이 MR 포인트를 어떻게 잘 정리하면 좋을지 회원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질문 글을 남깁니다. 글을 검색해보니 예전에 애플 기카로 바꿔서 사용한 회원님도 계시고 해서 저도 그 방향으로 해보려고 하는데 더 나은 옵션이 있을까요? 슈압 플랫 같은 옵션은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몇년간 비행기 탈일은 없을 듯 해서 델타 마일로 바꾸기도 그렇고, 제가 자주 사용하는 힐튼 포인트로 바꾸기엔 너무 가성비가 떨어지고..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