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유리였던 전등 커버가 깨져 방치된 등
대체 커버를 구하는 대신 LED 등으로 바꾸기로
기존 형광등 브래킷을 떼어내고 새 브래킷을 설치
생각도 못한 석고 천장에 부랴부랴 사온 '드라이월 앵커(Drywall Anchor)'
고정한 새 브래킷에 전등 달고 전원 연결 후 덮은 커버로 교체 끝
부엌. 늘 켜두다시피 한 탓에 비교적 잦은 안정기와 형광등 교체가 번거롭던 부엌등
수명 길고 훨씬 밝은 LED 등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안방과 달리 등만 교체하기로
있던 틀을 그대로 두고 형광등과 안정기만 제거
형광등에 비하면 종이처럼 가벼워, 볼트 고정 않고도 양 끝 자석으로 철썩 붙는 LED 등
전원선 연결하고 늘어진 선은 알루미늄 테이프로 붙여 정리하여 마감
두번째 등도 같은 방법으로 교체하고 점멸 테스트 이어 씻어둔 전등 커버를 덮고
부엌등 교체 끝. 2-3배는 밝아진 듯.
거실. 부엌등처럼 재질 좋은 철 틀과 유리 커버는 살리고 등만 교체키로
기본 순서는 부엌 등과 같으나 등 하나 전등 두개, 전등 틀이 두겹이라 생긴 추가 작업
기존 부품을 떼어내니 두겹 몸체도 분리. 연결할 때 유실된 와셔링(Washer ring) 대신 만들어 쓴 와셔.
형광등 고정 걸이는 볼트가 아니라 리벳으로 고정된 탓에 없는 도구로 잘라내느라 잠시 고생.
전원만 남겨두고 기존 부품 모두 떼어낸 형광등 틀
LED 등 마개 조립 불량. 성능과 무관해 보여 알루미늄 테이프로 붙여 고정.
역시 자석으로 붙여 매달고 각각 색깔 맞춰 전원에 연결 후 테스트
뜯어냈던 전등 커버를 마저 연결하고 거실 등 교체 끝. 역시 2-3배 이상 밝아진 듯
안방 화장실. 고장난 기존 할로겐 대신 동생이 스위치 달아 콘센트에 연결해줘 쓰던 막대형 LED 등
코드선을 떼어내고 전정에 구멍을 뚫어 기존 전등 전원에 연결.
콘센트 연결할 때 없던 '잔광'이 전원 차단 후에도 생겨 '잔광차단 콘덴서' 추가 설치
망가진 기존 할로겐 등도 할로겐 형 LED 로 교체. LED 안정기도 별도 구매, 연결
할로겐 등은 환풍기 전원에 연결해 환풍시 점등. 기존 전등 스위치는 밝은 막대형 LED 점멸
부엌 식탁. 전등 갓이 깨진 채 방치된 식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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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서 깨진 전등갓을 보충하고 전원 소비 낮고(4W) 장식 등으로 상시 켜둘 수 있는 LED 등으로 교체
건넌방. 베란다 등이었다가 방을 넓히며 방 등이 된 백열등.
작고 전력소비 적은 적색 LED 등으로 교체
사용하지 않던 등으로 저녁 은은한 취침등으로 활용 (아, 군대 내무반이 떠 오르는 건...)
* 부품비, 전체 약 10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