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플 크레딧을 써야해서 Uber Eats를 어쩔수 없이 사용하는데
배달 서비스 정말 짜증나네요.
어쩔 때는 튀김요리가 차갑게 눅눅하게 식을 정도로 그냥 늦고요.
어제 같은 경우는 제 음식을 픽업하고 다른 사람음식 픽업하고 그 사람음식 배달하고
제 음식을 배달하더군요. 영하의 추운 날씨에요.
즉 제 음식은 이미 차갑게 식어 있는 상태입니다. 만두에서 나온 육즙의 기름이 굳기 시작할 정도로요.
더 짜증나는 것은 이것을 Uber Eats에 클레임을 거니 Copy & Paste 답변으로
Delivery Person과 식당 탓만 계속 하네요. 성의가 하나도 안 보여지는 그런 답변 있죠?
3-4번 다른 사람 탓하지 말라고 답변해도 똑같이 Copy & Paste답변만 해요.
갑이라서 을의 입장인 식당과 배달원 탓만 주구장창 하더군요.
완전 양아치 같이 장사하네요.
카드로 주문하지도 않아서 차지백 할 수도 없고요.
처음부터 노골적으로 다른 사람 주문 먼저 픽업한다고 경고했으면 주문도 안했습니다.
원래 전 픽업을 주로 하는데 연말이라서 Delivery 해주는 분들에게 팁을 후하게 주려고
배달을 시키는 데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이제는 배달 안 시키려고요. Doordash도 그렇고 우버이츠도 그렇고 갠적으로 정말 business practice가 맘에 안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