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appa: 아이폰 12 판매 불발 후기

vvkim20 2020.12.29 04:33:34

한달 전에 구입한 아이폰 12 128를 쓸일이 없어서 swappa에 리스팅을 올려놨습니다. $845불에 올려놨었는데, 당일에 팔리더군요. 

 

Paypal로 돈도 바로 들어왔었습니다. $845에서 $25불은 partner fee(swappa) 그리고 $38불정도는 paypal에서 떼 가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Fedex로 아이폰 12을 주소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Swappa에서 이유도 없이 제 리스팅을 Closed해버렸더군요.

 

바로 서포트에 연락을 해서 무슨일인가 물어보니, 바이어 계정이 수상해서 지웠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가 보낸 전화기를 취소할수 있으면 취소하라고 하더군요. 물론 Full refund도 하라고 하더군요.

 

부랴부랴 Fedex에 연락했더니 다행이도 제 물건은 아직 제가 보낸곳에서 출발하지 않았고, 2시 30분전에 가면 바로 취소할수 있다고해서, 다행이도 환불도 받고 물건도 받았습니다. 

 

문제는 paypal에서 Full refund을 하면서 $38를 저한테 차지하더군요. 

 

일단 paypal에 문의를 해두었지만, 별로 기대가 안됩니다. 

 

지금까지 본 봐로는 Swappa가 일처리를 너무 엉망으로 하는것같습니다. 물론 Fraud detection를 위해서 저런 조치를 취한건 이해하지만, 적어도 셀러에게 미리 말을 해주던지. 앞으로는 swappa에서 물건을 팔기 힘들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