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여름 옐로스톤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주 - 옐로스톤 - 그랜드티톤)
구글맵 기준으로 왕복 2천마일이 조금 넘게 나오던데요, 자차(세단)가 나을지 렌터카(SUV나 미니밴)가 나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먼저 자차를 이용하고 싶은 이유는 가장 큰 건 비용절감이고요, 다음으로 승차감이 SUV보다 나을 것 같다는 이유입니다. 여섯살 아이가 차멀미를 조금 하기 때문에 SUV를 타고 장거리를 갈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렌터카를 빌려야 하나 싶은 이유는 (아마 여름이라 눈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산에 가는 거라서 SUV가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 차는 현재 3만 마일정도 탄 상황인데요, 최대 운전해본 것이 1천마일 정도라서 2천마일 타도 제 차에 별 문제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여행 초보에게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