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ico에도 연락해보고 여러 보험회사 Quote도 받아보고 오늘
Geico에서 Allstate Milewise 프로그램으로 바꾸고 대략 50-60%로 줄인것 같습니다.
Geico에 연락해보니 제가 사는 뉴저지 주의 여러가지 rate이 올라서 그렇다며 가격을 낮출 방법을
찾아보았으나 가격을 유의미하게 낮출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보험회사 rate들을 다 알아봤는데 역시 다른 곳도 다들 올랐더군요.
기성 보험회사 프로그램 중에서는 Geico가 가장 나았습니다.
워낙 현재 운전을 안 해서 (기껏해봐야 동네 슈퍼, 음식 픽업 정도죠) Pay Per Mile 쪽 프로그램을 알아보니
이 보험이 확실히 가격이 싸더군요.
Metromile과 Allstate Milewise 가 제 주에 있는데
Metromile은 Property Damage Liability 가 $100k까지 밖에 안되면서
가격이 Allstate보다 더 비쌌습니다. Allstate과는 비교도 안되게 영세한 회사라는 점도
사고가 났을 경우 얼마나 claim하기 쉬울지에 대해서 의심이 갔고요.
Allstate Milewise를 고르니 가격이 현재 제 운행 마일리지를 고려했을 때 Geico의 50-60% 정도만 나올것 같습니다.
단점은 제 운행 습관이나 운행기록들을 Allstate에서 다 알게된다는 것인데 그것은 이미 구글이 다 알고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집-슈퍼 집- 코스트코 집-식당 가는 정보를 알아봐야 무슨 큰 의미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운행습관은 오히려 더 안전 방어 운전 하게 될테니 오히려 이득일듯 싶고요.
지불 시스템이 좀 신기한데 돈을 충전한 후 Daily Rate + 운행 마일 * rate per mile 이 그 충전금에서 나가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충전금이 떨어지면 다시 충전되고요.
보험조건과 차에 따라서 Rate이 달라지겠지만 전 .8-1.07 daily rate에 3-6c/mile 정도 나왔습니다.
혹시 지금 운전을 별로 안 하신다면 Allstate Milewise도 고려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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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Geico 자동차 보험 빌이 나왔는데
전년 대비 14% 정도 올랐네요.
코로나 때문에 운전도 별로 안 하는데 14% 나 올리는 것 보니까
좀 짜증나네요.
Shop around를 해봐야할 것 같은데 지금까지 Geico만큼 가격이
싼 보험 회사는 제 지역에 없어서 검색해봐야 다시 Geico일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어떤가 싶습니다.
구글링 해보니 여러가지 여건상 보험회사들이 힘들어서 Rate 을 올렸다는 얘기가 있는데
이게 얼마나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고요.
다른 분들은 보험비 많이 오르셨나요?